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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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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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의 대성 하우스 조행기... ㅋㅋㅋ
워낙 낚시를 다니다 보니 유료낚시터라는 곳은 안 가본곳이 없을 정도 니까요
매일 갖던곳을 갈려고 하니 지겹기도 하고 해서 색다른 곳을 물색하다가 울 월척
사이트에 유료터 홍보란에 들어가서 물색을 하다가 구미에 있는 대성 하우스 낚시라는 곳을 알게되어 그곳에 가볼까 싶어 같이 자주 동행하시는 분과 밤 11시 쯤에 구미 대성 하우스에 도착하니 좌대비가 만만치 않더군요...
이 불경기에 5시간에 2만원 10시간에 3만원이나 하더군요.. 솔직히 손맛만 보는 분은 이곳에는 가지 않을것 같지 않습니까...
너무 서술이 길어지는것 같아 본론 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세종대왕님 두분을 지급하고 좌대에 앉아서 떡밥배합을 하고 찌를 담그니 바로 입질이 오더군요.. 앗싸 오늘 대박이다... 로또 대박은 아니고 .... ㅋㅋㅋㅋ
두번째 입질에서 붕어 인지 잉어인지 걸었습니다... 이건 힘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어떤 녀석인지 통 얼굴을 보여주지 않더군요... 한참 만에 얼굴을 보여주는데 이건 몸은 완전 향어빵이고 머리 부분은 붕어더군요... 앗싸 오늘 4짜 올렸다 생각하고 좋아했는데... 붕어가 아니고 향붕어라고 하더군요... 잉붕어도 아니고.. 향붕어라고 합니다.. 참 내가 붕어낚시는 그렇게 다녀봤어도 이런녀석은 첨 보았습니다..
차례차례 한마리 두마리 나오더군요... 이건 빵이 얼마나 큰지 올라오는 놈 마다 47센티 43센티 50센티나 되는 녀석도 나오더군요... 헉 순간 놀랐습니다..
이런녀석이 진짜 토종이라면 얼마나 기분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오로지 희망사항이지만요...
새벽5시까지 눈탱이 벌게 지도록 낚시했는 결과 30수 정도 했습니다..
손맛 죽여주게 본거죠...
5시30분에 마감을 하고 몇일 있다가 한번도 오자고 해서 이틀후에 갔는데...
헉 이건 왠걸 6시간동안 입질 받아본게 4수이고 어제도 갔어는데 완전 꽝이었슴다..
역시 인간이란 존재는 너무단순한것 같습니다... 욕심도 많은것 같고....
울회원님들은 내년에는 욕심부리지 마시고 4짜 한수씩만 하세요..
너무 욕심 부리면 패인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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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것같구요 고기도 잘나오지 않은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