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너무바빠 모처럼 낚시를 가려니 고민되네요
매전가면 깨끗한 물과 사모님의 맛난 식사 그리고 마릿수 조과 그러나 잉어 대구리 만나기가 어렵고,
호암지가면 넓은 저수지에 좌대텐트가 없고 식사는 매전에 비해 조금 못미치는 것 같음(개인적 견해)
그러나 대구리 만날기회는 좀더있을것 같아 망설이다 그래도 손맛 보장되는 매전으로 결정 고고싱
토욜날 아침에 도착하니 두팀이 하고있네요 열심히 셋팅 투척하니 이내 힘좋은 잉어가 맞아주네요
바람때문에 몇번 옮겼지만 오전10시부터 오후 네시까지 한 이십여수 했나보네요 채비도 두어번 날려서
셋팅하느라..... 암튼 올 첫출조에 손맛 보고왔습니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매전입니다.
저는 허리가 강한대를 쓰다보니 채비 손실이 자주발생하는데 초저부력 찌로 외본채비하시면 재미있을겁니다.
참고하세요. 즐낚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