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후 손이 근질거려 참지못하고 무태 다녀왔습니다.
무태에 도착하니 밤8시 대를 펼려고 준비하는데 헐...받침틀을 집에다 빼놓고 왔네요ㅡㅡㅋ다시 집으로 받침틀을 가지러ㅠㅠ 다시돌아오니 9시가다되었네요 예전에는 시간이 걸려도 찌 맞춤은 하고 했었는데 요즘은 대충대충....대를 펴고 한컷

바람은 잔잔한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네요 입질은 심심하지 않을정도로 들어옵니다


이뿌게 밀어올려주는것을 챔질...시도해서 포획한 잉돌이 ㅋ
또 심심하다싶을때쯤 쭈욱 찌를 밀어올려주는데.....






찌올림이나보자싶어서 입질오는것만 그냥 보고 앉아있었네요
새벽이 되서는 기온이...엄청춥더군요 난로하나에 의존해서 4시까지 손맛보다가 4시부터 6시까지 담요덮고 잠시 꿈나라로..추운줄도 모르고 잤네요ㅋ
아침6시에 일어나서 아침전경 한컷했습니다



낚시터에 저혼자 뿐이더군요ㅡㅡㅋㅋ 독탕이 좋긴 좋네요



장대낚시가 너무 매력이 있어서 헤어나오질 못하네요ㅡㅡㅋ



스윙이 재미있고 땡기는 손맛도 좋고 장찌 찌올림도 좋고
아침 8시까지 낙수놀이 즐기다가 철수했습니다.
아... 무태 낚시터 정말 전사장님들 처럼 현사장님이
손님들 챙겨주시는 모습 최고인거 같습니다 자정쯤 캔커피 따뜻하게 데워서 가져다 주시는데 정말 고맙더라구요^^
아직 밤기온이 많이 춥습니다 방한 준비 잘하시고요 안출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