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이라면 이런 고민 하나 정도는 있겠죠 ?

연애시절에는 가끔 낚시터를 함께 다녔는데 ...
결혼하고는 반대파로 돌변한 아내 ...
아에 낚시라는 취미를 극렬하게 반대하는 마눌 ...
연인에게 낚시가 얼마나 즐거운 취미인지를 가르치고 싶은데 ...
고리타분하게 쭈그리고 앉아서 뭐하냐고 핀잔하는 절친을 확 바꿔 버리고 싶은데 ...
함께 다니고 싶은 사람이 꼭 있는데 ~~~ 꾼으로 만들 방법은 마땅치 않고 ...
이런 상대들에게 붕어가 앙탈을 부리는 손맛을 보여주면 낚시의 묘미에 푹 빠질것만 같은데 ...

또한 자녀하고 함께 낚시를 즐기고 싶지만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을때 ...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쉬운곳중에 한군데를 소개드립니다.

소개 기준은
- 초보에게도 고기가 잘 물어줘야한다
- 짧은대로 잘 나와야 초보도 쉽게 적응한다
- 주변 환경이 좋아야 하는것은 기본이다
- 화장실이 청결하고
- 식당의 음식맛도 어느 정도 수준을 유지해야한다
- 더하여 시원한 그늘이 있어 더위를 막아줘야한다

이런 기준에 적합하여 낚시에 입문시키고자 하는 왕초보와 전층낚시로 전향하고자 하는 바닥꾼을
위하여 퍽시가 초대하는 낚시터중에 하나가 화성시 봉담읍 상기리에 위치한 "초당낚시터"입니다.














초당낚시터는 여건이 좋아서 가족과 연인 절친들이 함께합니다.






































뙤약볕에서 노닐던 잠자리도 잠깐 숨을 돌리고 ...













퍽시의 사랑하는 손녀 "마리아" 도 9척의 낚시대로 손맛을 보며 낚시 영재교육을 받을수 있는곳 ...





"마리아" 보다 두달어린 "찬수"는 슬슬 지겨워 지는지 몸을 비틀기 시작하는곳 ...


'토종붕어 바닥낚시터'라고 큼직한 현수막이 붙어있지만 바닥,내림,중층을 따지지 않는곳 ...
'어린이,동물 출입금지' 라는 내용도 있지만 개의치 않는곳 ... "초당낚시터"

항상 만수이기에 풍요로운 느낌이들고 ...
가족과 연인 그리고 절친과 함께 가벼운 채비와 즐거운마음으로 갈수있는 곳이기에 소개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