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사진이라도 실컷 보고 싶어 하시는 형님 한분을 위해
집 근처에 손맛터로 붕어 사진 찍으러 갑니다
노지에선 잡을 자신이 없어서
홈그라운드에서 반 먹고 들어 갑니다 ^^
산속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 숲이 좋은 곳 입니다
수심도 4미터권 입니다
낚시 의자 중에 가장 편한 의자 입니다 ㅎㅎ
불탄 수건도 가져 왔습니다
대박 부적 입니다
먼저 누에찌에 전통 2봉 채비로 몸풀기,,,,
생각처럼 입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채비를 바꿔 봅니다
스위벨 채비로....
금방 조과가 확 달라 집니다
역쉬 손맛터에선 예민한 채비가 우월 합니다
저녁까지 30수 가량 씨알 좋은 붕어들로 손맛 실컷 보았습니다
붕어 손맛 보는게 얼마인지...
송충이는 솔잎을
저는 역시 양어장이나 손맛터 채질인 듯 싶습니다 ㅎㅎ
더운 날씨에도 그늘도 좋고
바람이 아주 시원하게 불어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왔습니다
단 월~~~목요일은 야간에 개장 하지 않습니다
다시 물가에서 뵐기를 기원 합니다
꾸벅~~~!!
이상 뭘 잡아 보았는지 모르는
자바바쓰의 유료터 조행기 였습니다 ~~~!!!
좋구먼 고즈넉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