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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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회원조황 게시판과 통합되었습니다(20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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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것 가본 캐치탕 다 그렇지 뭐 하고 몇번 망설이다
함 가보자 식으로 출조 했습니다
여기사장님 작년 다산 손맛터 운영하시던 분이 더군요,
혹시나 했는데 절 알아 보시고 반갑게 맞아 주십니다,
도착한 시간이 오후6시 쯤 아직 햇살이 따갑네요,
제법 많은 손님들이 와 계시더군요 탕이 두개로 나뉘어져 있네요,
같이 출조한 일행과 산자락 밑에 자리하여 부지런히 찌 맞춤
헉 근데 수심이 장난 아닙니다 2.6칸 초리대에 가까워집니다
3미터 조금넘네요
미끼 투척 이게 왠일이래요 던지자 마자 주욱 피아노 소리
빵빵한 잉어 한수 혹 소 발에 쥐 잡혀겠지 하고 생각중에 동행한 조사님에
낚시대에도 핑핑 ............
야 오늘 진짜 말로만 듣던 대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유로터 가면 부지런히 품질을 해서 낚아야 되는데
이못은 상식을 깨버립니다 . 바로 바로닙다.
그래서 이못 전화 번호도 1785(바로입질)가보네요
이후 손맛 열심히 보고 있는가운데 뚝! 아 대뿌러지는소리
동행한 옆조사님 낚시대 은성 다이아 수퍼프럭스라나요 비싸데요,
그래도 입가에 미소가 흐뭇 동행한 옆조사님 밤12시 전거두고 전새벽2시쯤철수
도저히 팔아파서 못하겠네요...... 훗날 기약하며...........
23일 아침 보물섬 낚시터가 눈에 아름거림니다.
또 낚시 간다면 마눌님 눈치가 예사롭지 않치 싶어 하지도 않는 이불 개고 청소 설겆이 후다닥.....
마눌님 얼굴 한번 본후 낚시가자 하니 흔쾌히 승낙하네요,
애들 대충 옷 챙겨입혀 출발 .........오늘 따라 차가 정말 잘나가네요,
역시 진한 손맛 마눌님 낚시 가르쳐주는 핑계대고 열심히 즐낙 .......
1.6칸대 잉어 한수 걸어 마눌님 낚시 흥미 유발 시킬겸해서 줘더니
뚝! 속으로 아 미치겠다 . 그래도 마냥 즐겁습니다
혼자즐기기엔 아까워 제사있는 친구불렀습니다
옆에 있는 친구도 워낙 손맛에 굶주린터라 하는말 오늘 다 죽었서......
참고로 바닥 낚시 정말 잘 됩니다. 전 하늘이 두쪽나도 바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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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