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주에 걸쳐.....청도 금촌에 갔다 왔는데요~!
공기 맑고 좋터라고요....사장님 친절과 형제분의 친절...할머님의 음식 솜씨(최고)
어슬렁거리는 강새이 까지 정겹게 보이더라고요......
삼주에 걸쳐 밤낚시를 감행해 보았는데.....우선 밭쪽 포인트 - 짧은대가 유리하며
수심은 약 3미터 이상 일것같아요 잉어보다 붕어가 잘나옵니다..
뚝방 건너 나무있는곳 - 더러 잉어가 나오는데 역시 붕어가 많이 나오는군요
뚝방 - 잉어가 잘나옵니다 지요~줄 다 터자 묵었어요 월매나 심이 좋은지
다른 조사님들은 잘도 잡던디.....내만 와~이카는지...
금촌은 자연 노지와 같은 형태로  수심이 깊고 개채수가 많은것 같으며
수심이 깊은 관계로 괴기 심이 아주 좋습니다....가실려면 단단이 준비하세요
뚝방에 안은날 1.3칸에 잉어 걸었는데요 팔아파 둑는줄 알았어요...참고로 두칸대는
요리조리 잘피해서 대개 좌대에서 비스드미 펴야 밑걸림이 적은것같으며 가장 많이
입질 빈도가 들어옵니다...밑걸림 잘 피해가 찌만 새우면 대박의 행운도 있기 싶네요
그라고 토박이 붕어가 많아요 심도 대단하고요 저는 잉어 포기하고 붕어에만 전념
하였으며 당기는 심이 대단했습니다 붕애 마저도 ............................................
전체적으로 긴대 보단 잚은대가 유리한것으로 보입니다........
수면실도 있어서 가족들과 나들이 삼아 가시면 좋을것 같구요....
금촌 할머님.....김치 맞나게 잘 묵엇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아쉼게도 디카를 안가지고 가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차후엔 찍어서 올려 드릴께요
사장님 자제분~~찌 건져 주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어요..두분이 늘 못주변에서
조사님들 손맛 제대로 보시게 하실려고 걸림이 있는곳 거더내고 청소하고...
수고 많이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