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토요일 3시 쯤 도착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처남과 함께 낚시했습니다.
채비 2.0 2.3 2.5 3.0 4.0 둘이 합쳐 총 5대 설치하고 미끼는 천하무쌍, 토코맥스 일대일 배합한거하고 딸기향 글루텐 두가지 사용했습니다. 원줄 1.5호 목줄 케블라 1호 바늘 무미늘 붕어 4호(엔트리) 사용했으며 좌대번호는 10번 전후였던것 같습니다.  조과는 해지기 전에 붕어 2마리였으며 저녁먹고 나서 다음날 아침까지는 제데로된 입질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아침에 보니 잉어들이 2차 산란을 하고 있더군요... 나름데로 분석해보니 원인은 너무 많은 조사님들 그리고 산란이 원인인 것 같더군요...
 글구 몇몇 조사님들이 뜰채로 산란중인 고기를 뜨고 있던데....?
 그 심정 이해하지만 좀... 그렇더군요...
 밤새 처남은 한마리도 못잡고 입질 한 번 못보구 해서... 오는 길에 다산 손맛터에 가서 손맛좀 보도록 해 주었습니다...
 못골 가실 분들은 주말 보다 주중이 나을 것 같네요... 사장님 모친께서 하시는 얘깁니다... 무신날 고기가 다 나온다고 하네요...
 글구 처남이 밤에 떠다니는 1.0칸 낚시대 한 대를 건졌는데... 사장님 모친께 맏겨 놓았읍니다... 혹시 그날 못골에서 낚시대 잃어버린신 분 찾아가세요...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차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