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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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조행기와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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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도 나누고 했었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믿습니다.(백호님, 떡붕어님, 사짜
님, 이글님....등등..^^ 유명하신 분들만 아는 듯...)
한 겨울이고 12월 중순 까정 출조를 했었는데 손맛도 그립고 해서 손맛터를 가려고
사이트를 뒤지던 중 대봉실내낚시터를 보게 되어 가깝고 싸고 해서(뭐 어차피 고기
는 안 가져오니까요...^^;) 한 번 찾았습니다. 첫인상은 우선 사장님의 함박 웃음으로
대신했다고나 할까요. 월척사이트 보고 왔다니깐 반갑게 맞아주시고 백호님이랑 떡
붕어님도 자주 오신다면서 담에는 꼭 같이 한 번 오라고 하시더군요.
사설은 끝내고 낚시를 시작하니 대물낚시만 하다가 오랜만에 떡밥낚시를 그것도
실내낚시를 하니 적응이 잘 안되두만요. 올림만 보다 내림을 보려니...ㅋㅋ 잦은 입
질에도 실력이 모자라서인지 아웃이 잘 안되더군요. 옆의 조사님들의 물결만 애써
바라보다 또 입질 놓치고 뭐 이런 행동의 반복...ㅋㅋ 다음날 또 갔습니다. 이젠
감이 조금 오는 것 같아서 그랬죠 아니나 다를까 메기 2마리에 붕어 4마리에 잉어
2마리 했습니다. 뭐 다 살려줬지만요. 힘 좋더군요. 마치고 나오는데 아무생각없이
그냥 손맛보러 갔다가 기분 좋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고기 잡은 걸 몇키로씩 계산
해서 일정 키로 넘으면 선물도 주공 바다 회로 바꾸어 먹을 수도 있더군요.
(광고처럼 들릴 수 있어 자세한 내용은 얘기 안 하렵니다.--;)
주말마다 가기로 사장님이랑 약속하고 왔습니다.
추운겨울 시간은 없고 손맛은 그리운 조사님들에게 따뜻한 안식처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백호님 나중에 같이 함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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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우스 케치탕도 많습니다.
12시간에 만원이면, 부담도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