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 생활에 시간의 짬이 없을때 가장 좋은 곳은 가까운 유료터 인것 같습니다.

시지에 살고 있는 관계로 가까운 곳을 찾아 몇군데 출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혼잡하거나 수질이 좋지 않은 관계로 고기를 잡아도 릴리즈 하기에

고기를 만지기 싫어 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하지만 처음 가본 청천이 좋아 이번에는 밤낚시를 목표로 출조를 했습니다.

허접한 초보로 낚시대가 부족한 관계로 25대와 27대를 이용해 저녁 7시부터

바닥 낚시를 했습니다.

그날 따라 올라오는 고기는 100% 잉어

라이징하는 놈들을 보고

시지 경산 야경을 보는 재미 또한 솔솔찬더군요.

어종이 붕어 잉어 밖에 없어 단조롭지만 황토물에 편한 좌대 그리고 무엇보다

깨끗한 낚시터가 인상 적이더군요.

정말 담배꽁초 하나 없는 낚시터 입니다.

나중에 철수 할때 제자리 제가 치우지 않고 나오지 않을수 없더군요.

바닥 좋아 하고 잉어 좋아 하시면 강추 해드립니다.

그런데 하나 문제는 아직까지 환상적인 찌올림은 없더군요.. 두마디 정도

사장님 환상적인 찌올림 할수 있도록 붕어 비율도 높여 주세요...

바닥의 묘미는 찌올림 아니겠습니까?

조과 확실히 보장 합니다.

어분과 곡물을 적당히 사용 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