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단붕어입니다.
카메라에 별 담긴 사진이 없어서 그냥 조행기로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금촌 출조 하시는분

어제 금촌 밤낚시 갔다 왔는데요
오후늦게 일마치고 갔으니까 거의 7시 다되어서 갔지 싶습니다.

가서 삼색어분이랑 글루텐 마이웨이 아쿠아텍2
이렇게 어분 한봉지 글루텐 한봉지 마이웨이 조금 아쿠아텍 조금
이렇게 배합후 축축해서 무르때까지 물넣은후에 숙성식켜놓고
대편성 오늘 1.6 2.1 2.6 이렇게 세대 펴고


이건 아침 사진 한대가 1.9칸대 내림 한대는 1.6칸대입니다.

밤에 1.6에서 입질 받았는데 바늘 퍼짐 하나
그리고 2.1에서 입질 받았는데 목줄 핑~!
그리고 2.1에서 걸었는제 제압실패
2.6에서 다 제압했는데 바늘이탈 ㅜ.ㅜ ㅠ.ㅠ
밤새도록 해서 한마리 잡지도 못했습니다.
열좀 채이더군요 ㅋㅋ
그래서 아침에 다시 시작하자는 맘에 잠좀 자고
아침일찍 찌가 보일동 말동 할때부터 시작해서
1.9칸대 내림준비 첨엔 입질 없더니만
찌가 보이고 해가 뜨니까 바로 쏙쏙 찌가 사라지기 시작
이때부터 정말 거짓말 한개도 안보태고
넣자 마자 휙 넣자 마자 휙 이렇게 6마리 잡은후
잉어가 바늘이 얼마나 깊숙히 박혔는지 손으로는 절대 못뺄사항이라서
롱로즈까지고 바늘 빼는 바람에 바늘 한개 뿌러짐 ㅠ,.ㅠ
그리고 다시 바늘 한개로 한수 더한후에
이놈도 바늘 엄청 쎄게 걸려서 바늘 뺀다고 바늘뿌러뜨림..
다시 내림 바늘 만들어서 투척
근데 바늘 빼고 바늘 만드는 시간때문인지 고기 회유 속도가 빨라서인지
금세 입질오던고기들이 잠잠해집니다.
한 5분정도 투척을 못했는데 입질이 잠잠합니다.
그래서 필살기 함 써먹어야 겠다는 맘에
1.9칸대르 슬며시 몸쪽으로 잡아 당기니까
쪽~!
또 한마리 걸고
그리고 나서는 진짜 내림에 소식없음
내잡을때는 다른사람 못잡았는데
제가 안잡히니까 이제 다른분도 한두마리씩 잡더군요
그래서 가만히 보니까 산란한다고 고기들이 정신없이
돌아 다니더군요
옆에 좌대 앞에 보니 수초들이 왔다리 갔다리 하길래
거기에 1.6칸대 담가 놯습니다.
그런데 수초가 일렁거리더니 찌가 3마디 올라오디니 쪽 빨려 들어갑니다.
이미 낚시대를 잡는순간 늦었습니다 4호줄이 일자가 되는바람에
터져 버리고 아침에 대접었는데요
아침에 늦게까지 하면 5마리 이상 잡을수도 있었습니다만
집에 일로 인해서 8시쯤에 왔습니다.

금촌 가시는분 대채적으로 고기 잘올라 오고요
포인트는 화장실앞쪽 2군대랑 느티나무 쪽 3군데 그리고
안쪽에 나무쪽에 그리고 뚝방 대채적으로 잘올라 옵니다.
전 뚝방에 앉아서 했습니다.
뚝방에 산란한다고 아침에 고기 많이 붙었고요

거품 보이시죠? 제가 말하는 포인트란게 이런겁니다
일부러 찍어 왔습니다. 여기가 산란한 흔적들..
새벽부터 아침늦게까지 잘잡힙니다.
밤에는 잠잠한편입니다 저녁에 주무셨다가 새벽일찍 일어나셔서 낚시하셔도
상관없을꺼 같습니다.

담에는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릴께요 혼자 낚시 가니까 사진 찍기가 힘드네요
궁금한점이나 질문은 리플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