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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지 조황입니다...

뿌아저씨 IP : 951e6352259da4c 날짜 : 2005-05-22 21:51 조회 : 2149 본문+댓글추천 : 0

21일 토요일 점심을 먹고 같은 낚시회 회장님과 열성 꾼 한명과 같이 3시쯤 수상좌대에 입성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날씨는 구름이 많고 저녁에는 싸늘 하였습니다.
우리 좌대위치는 가두리에서 30미터 정도 떨어진 곳 이날처음 입질은 9시쯤 열성회원
이 먼저 한수 크기는 준척 그리고 다음날 조황은 회장님 3마리 (모두 29-30cm) 저
7마리 열성회원 5마리 그렇게 좋은 조황은 아니었지만 수상좌대에서의 낚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그럭 저럭 손맛도 보고 정말 좋은 하루 였습니다.
미끼는 떡밥 (어분+ 그루텐)이였고  입질은 자정에서 4시 사이가 가장 좋았어요.
지금 송림지는 배수중이지만 그럭저럭 손맛은 볼수있는 상황이었읍니다.
다음날 아침 나오면서 만난 어떤 조사님 은 월척만 3마리 어디서 잡았냐고 물어보니두번째 좌대라고 하는데 정확한 위치는 알려 주시질 않네요.....호호호호
다른 수상좌대에서도 3마리에서 8마리정도 그리고 새벽에는 잉어가 출몰하니 조심하시고..... 맞으편 수상좌대에서 새벽에 잉어랑 5분이상 겨루길 하시던데 정말 혼났나봐요...나중에는 한숨만 그리고 어떤 조사님은  바늘이 1되어 버렸다고 ??????
그리고 수상좌대에서는 저녁 9까지 술과 안주도 배달해주시던걸요...
송림 사장님 배달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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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백건조사 05-05-23 12:22 IP : 60ddd5f9dd00543
수상좌대에 들어가셨군요. 저는 관리실 식당 뒤쪽에서 모래사장 바라보며 낚시를 했지요. 수심은 1.2m정도 되었구요. 미끼는 어분을 쓰다가 불루길의 입질이 없을때 지렁이와 짝밥을 썼습니다. 뿌 아저씨님 말씀대로 새벽 2시반에서 4시까지 붕어입질이 있었습니다. 잉어가 간혹 달라들었는데 저도 얼굴도 못보고 2칸반대의 초리대까지 끌고 도망갔습니다. 월척없이 준척급 5수했습니다. 관리실 수족관에 방류하고 철수했습니다. 뿌아저씨님 글 잘읽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시는 모든분들 즐낚하시고 워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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