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추워지는데 손맛이 그리워 이리저리 유료낚시터를 보다가
가산관광농원 낚시터가 눈에 띄더군여
가는길은 가산IC 내려서 천평삼거리에서 인동 옥계방향으로 3킬로거리입니다
새로생긴길이 아니고 예전길루가야대기때메 헤멜수가 있어요

돌아돌아 찾아간 낚시터....한낮이라 손님이 저를포함 4명이었습니다.
내림낚시을 하는터라 후다닥 대펴고 시작해봤는데...
왠걸....첫번째 녀석이 목줄을 터주더군요......ㅡㅜ
그렇게 4마리정도 연속 터주기해서...결국 외바늘에 목줄을 0.8호 바꾸고 도전
16마리 연속 쪽이더군요......손목이 덜덜덜.......
마지막에 조금 컸는지...원줄까지 터주는 바람에.....지지했습니다.
채비준비를 덜해가는 바람에...ㅡㅜ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이곳에선 황토나 약을 안쓴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고기 힘 좋습니다....주말에 가족들하고 나들이가기두 좋구요..

주인어른이 한마디하시던데.....유료터는 매너터라구.....가슴에 와닿습니다...

낚시를 즐기는 모든분들 즐낚하세요 ^^~*

참조로 위 메뉴에 가산 휴양림이라는 낚시터와 동일 입니다.....지도찾기에서 가산관광농원으로 하심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