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14일 저녁에 봇또랑에서 밤낚시를 했습니다.
대구에서 8시에 볼링치구 동생과 함께 11시에 봇또랑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동생이 내림은 하기 싫어해서(내림 한번 해 보다가 입질 전혀 못받음) 저부력의 찌를 낚시점에서 사서 봇또랑에 11시 45분쯤 도착을 했습니다.
봇또랑은 토요일 7시~9시까지 게임을 해서 그런지 늦은 시간임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약 25분 정도되시는 조사님들이 낚시를 하고 있고 2자리 빈 곳을 찾아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동생은 채비를 올림 채비로 준비를 한 후 약 15분 정도 뒤에 낚시를 시작 하였고 저는 바로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날 오후 날씨가 좋아 하우스 안은 추위를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약 12시 부터 시작하여 새벽 5시까지 낚시를 하였습니다.
12시 부터 새벽 3시까지는 꽤나 입질이 활발 했습니다.
입질은 내려가는 입질과 올려 주는 입질이 반반 정도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새벽 3시 이후로는 입질이 둔화 되었습니다.
아마 3시 이후에는 물이 외기 온도로 인해 차가워져서 입질이 둔화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참고로 그날 노지에서 낚시를 하시는 두분이 계셨습니다.
직접 구경을 하러 나갔을때에는 두 조사님이 철수를 하고 안계셨습니다만
들은 얘기로는 노지에서 조과가 괜찮았다고 합니다.
두분 추운 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총 조과는 저 8마리에 동생 4마리를 잡았고 동생은 그 외 4마리를 모두 떨어뜨렸습니다.. 물론 동생의 실망은 이루 말 할수 없었습니다.
저도 2마리 정도 떨어뜨렸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왜 입걸림(아오시)가 되었는데 걸려 나오다 떨어지는지 궁금하였습니다.
바늘도 이상이 없는데..물론 미늘은 모두 눌러 제거를 하였습니다.
혹 아시는 조사님이 계시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이렇게 약 5시간의 낚시를 접고 새벽 5시 20분쯤 철수를 했습니다.
많은 조사님들이 유료터 조행기를 쓰시기 힘드시다고 합니다.
이유는 많은 악플이 달리기 때문이라서....여러 이유에서...
하지만 악플을 무시하고 좀 더 많은 유료터 정보를 올린다면 모든 유료터를 가실려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제가 3번째 유료터 조행기를 쓰지만 현재까지 저는 악플을 본 적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료터 조행기를 올려야 조사님들도 많은 정보를 얻고 또한
유료터 사장님들도 다른 유료터의 상황을 알고 유료터 환경이나 서비스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까요??
많은 조행기가 올라 오기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