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낚시는 15년정도했지만 유료터는 다닌지 한달정도되는 초보 31살총각입니다 ^^
29일 오후에 갔었는데 그날은 해떨어질즈음해서 두마리잡고 낚시대 끌고들어가서 건져내보니 육십오정도되는 대구리 ㅋㅋ 둘다 1.9칸대 뚝쪽에 자리에서 나왔음.
그리고 밤늦게부턴 안되고해서 도로쪽에 5칸대에서하시는분 옆에앉아서 노지보다 더한 찌맛을 대리만족하며 이런저런 얘기나누며 동틀때까지 구경했음. 덕분에 그사람이랑 친해지기도하고 그런게 유료터의 좋은점이자나요..
그리고 문제의 육월의 마지막날. 밤새 잠한숨안자고 주위가 밝아올때 사무실앞쪽으로 자리를 옮겨서 부지런히 밑밥질하면서 한마리만 더 잡고가자하고 내심 다짐했는데 오전 8시반경 첫입질에 50정도 되는놈 한수하고 바로이어서 또 입질에 챔질순간 초릿대끝에 호사끼가 빠짐.. 다시채비해서 투척 그때부터 저녁 5시반까지 오직잉어로 45에서 65까지 30마리 가까지 잡았음 그것도 만삼천원짜리 1.3칸대 한대로 잡아냈음니다.. 다들 믿으실란지....
나중에는 팔다리가 떨려서 일부러 30분정도 쉰횟수도 세네번됩니다. 1.3칸대 그짧은대로 묵직한 잉어 잡아올리는 손맛은 잡아분들은 다들 아시겠지요.유로터는 짦은 조력으로 그렇게 잡은게 정말큰 행운이겠죠. 아님 내가 낚시에 소질이 있던지.. ㅅㅅ
그래서 큰놈들은 낚시터사장님께서 사진도 찍으셔서 바로 인화해서 주셨는데 스캐너도 없고해서 못올리네요 담에는 직접찍어서 올리겠습니다. 모쪼록 여러분들도 손맛많이들 보시고 어복충만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저처럼 유료낚시 초보님들 같이낚시하고 싶으신분들은 연락주세요 시간만 괜찮음 같이 낚시해요
011-9577-4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