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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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전까지만 폐인처럼 낚시를 다니다.. 모든 낚시 장비를 정리 하고 그당시 약 300만원 나오더군요..
보름전쯤 다시 낚시 장비를 구매 하고 마눌가 약속 하기를 마눌과 같이 안가면 절때 낚시 안간다는 조껀으로..
무척 저렴한 낚시장비로 약 40만원 정도..
결론은 밤낚시 하루에 어깨 결리고 손목 시려 오구..
마눌 모르게 오널 25,29,대 4대 주문하고 주문서에 택배사로 직접 가지러 가니 배송 하지 말라고 ㅡㅡㅋ..
그나마 다행인거가 마눌이 하루 저녁에 찐버거와 아쿠아텍 한봉지를 다 쓸정도로 재미 있어 하네요..
6일이 현출일 이라 일이 끝나고 서울에서 9시 출발 초평지 밤11시 도착.
대 펴고 낚시 시작.. 여기 저기서 술드시고 노래부르는 좌대 + 노졌는 배로 위험한 뱃놀이 하는 분들..
새벽에는 조용해 지겠지 하고 기달리는대 찌 조금 앞에 떨어지는 풍덩 소리.. 옆좌대에서 릴 던지시더군요..
비안온다 했는데 주접 주접 내리는비.. 기분 최악 입니다..
아침 여명이 오고 (다행이 이때는 다른 분들도 열심이 하시더군요..)
근대 초평이 언제 부터 블루길이 이리 많았나요? 붕어는 한마리도 못잡고 블루길만 살림망 채우고 철수시 쓰레기통에 버리고 왔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블루길이라도 마눌이 많이 잡았다는거 ㅡㅡㅋ
원래는 파로호를 갈려고 했으나 오후 9:30분 이후는 매너상 배를 못띠운다 해서 초평 다녀 왔습니다..
마눌이 좀더 적응하면 예전 다니던 소류지나 둠벙들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마눌 위해산 1대용 받침틀인데 이거 생각보다 좋으네요..
그럼 항상 어복이 충만 하시길..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6-11 08:45:46 습작 조행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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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비전문가인 가족들의 대상어는
잘 선택해야 하지요...^^
블루길..피라미...참 좋은 대상입니다...^^
초평지가 많이 바뀌었지요...^^
예전 말풀이 그득하던 그시절이 아니더군요...
외래어종도 많아졌고...
조금 소란스러워진것도 특징...^^
하지만..여전히 나와주는 붕어들은 너무 이쁩니다...^^
즐거운 출조길이 되셨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쭈욱~ 이어지구요...^^
언제나 행복한 출조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