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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막상 닥치니 민물은 물론 바다로의 낚시도 못가고
따뜻한 중흥하우스 낚시터 잠시 다녀왔습니다.


8개의 대형 연탄난로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기를 받으며 친절하신 중흥사장님도 뵙고
낮시간 동안의 짬낚시로 그동안 굶주린 손맛을 많이 느끼고 왔습니다.





중흥 하우스 가는길 입니다.
멀리 낚시터가 보이네요.





약 2,000평 규모의 대형 하우스 입니다.





왼편으로는 바닥낚시터이고 오른편으로는 내림낚시터 입니다.





내림은 이쪽으로 오세요.





중흥하우스 사장님이십니다.
항상 건강해 보이는군요.
첩첩산중 아무도 찾지않은 깊은밤엔 외로울텐데 어찌 지내십니까?





중흥하우스 한편에 붙어있는 대회일정표





이른 아침이라 조용한 분위기로 낚시합니다.





잉어를 걸어 손맛을 보시는 분이 계시네요.





올겨울 새로 교체한 물고기들이라 힘도 장사입니다.





추운겨울엔 뭐니뭐니해도 하우스엔 따뜻함이 제일이지요.
가실땐 밤이나 고구마,오징어,가래떡등을 가져가시면 행복해집니다.





저도 잘 모르는 내림으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바늘같은 내림찌가 살짝 내려가면 채면 되더군요.





힘쎈 잉어들이 많이있어 굶주린 손맛을 채워주더군요.





상처없이 미끈한 중흥낚시터 잉어들





니가 닭대가리구나....ㅎㅎ 사장님 이넘 커면 잡아서 한잔 하입시다.ㅎㅎ








한쪽엔 꼬리표용 물고기들이 대기하고 있고





모처럼만의 따뜻한 하우스낚시로 굶주린 겨울 손맛을 채우고 이 겨울이 가기전에 한번 도전해 보시죠.






***** 종 합 *****


날짜:2007년 12월 17일 10시~15시

장소:충남 공주시 의당면 중흥리 중흥하우스낚시터

수심:2~2.5m

날씨:진눈깨비 약간 내리는 청승맞은 날씨

채비:내림채비

미끼:떡밥,글루텐

조과:잉어및 중국붕어,향어 여러수

요금:15,000원

가는길문의:중흥사장님전화: 010-2011-5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