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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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을 감기 몸살로 앓아 누워있으니 손이 근질근질거려 한걸음에 두창지를 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5미터권의 수심을 선호 하지만 두창지에서 만큼은 깊은 수심을 찾아 4미터 권의 14번 좌대로 오릅니다 항상 호조황을 맛볼수 있는 좌대죠ㅎ
가을같은 햇살아래 대를 피고 한가로이 낚시를 즐겨봅니다
깊은 밤세 주변 좌대조사님들이 두꺼비잡고 동행한 분들과 웃고 즐기는 사이 어느덧 햇살이 반겨줍니다
햇살머금은 산속 계곡물이 흐르며
그 물줄기가 두창지로 흐르지만 드넓은 저수지를 가득 채우긴 역부족입니다 ㅜ
오름수위로 육초밭이 물에 잠기며 포인트를 형성해가고 부지런한 외가리가 낚시를 하고있습니다
동구박 포인트도 물이 차오르기를 기다리며 멋진 포인트를 가꿉니다 ㅎ
배수가 되야지만 드러나는 관리소 맞은편 곳부리 노지 포인트에서는 밤세 정면으로 눈부신 랜턴을 비춘 ㅜ 조사님들이 아침장을 보고있습니다
비록 붕어는 한수지만 목적은 매운탕 거리로 빠가, 메기는 부족하지 않게 잡았고 어망속에는 귀한 장어 한수가 담겨져 있습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ㅎ
곳부리 옆 골자리 포인트에는 아침일찍 철수한 자리에 부지런한 노조사님이 대를 드리우십니다
저멀리 독조하신 조사님께선 눈부신 햇살때문인지 철수를 서두릅니다
두창지 개인 좌대 조사님의 자리입니다
산림망에는 튼실한 떡붕어가 담겨있습니다 매번 오실때마다 심심치 않게 손맛은 보고가신다고 합니다
2박을 목적으로 좌대를 잡으신 조사님 일행분들보다 먼저와 대를 피십니다
제 좌대 뒤로 젊은 청년들이 밤세 열심히 낚시를 해보지만 실력이 아직은 미흡하다며 조과는 낱마리라 사진을 피합니다 ㅎ
한가로이 아침장을 보고계시는 조사님들 그림이 좋습니다
13번 좌대 조사님이 랜딩에 성공하고 동행조사님이 뒷처리?를 합니다 ㅋ
어망을 가득 채우지 않았지만 두꺼비로 가득채워 든든하다는 조사님들 ㅎ
낱마리조과라도 즐거우셨답니다
그렇게 한바퀴 돌고돌아 저의 조과를 확인 합니다 특이하게 떡붕어로만 20여수 두창지에서 떡붕어 잡아본지 오랜데.. 그래도 붕어는 붕어겠지요~?
두창지 지킴이 깜순이가 건강한 새끼8마리를 출산했습니다 ㅎ 엄마는 주변에서 쉬고 두마리의 새끼가 개집 밖에서 보초를 서는 듯한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그리고 또 한마리의 강아지 리트리버 새끼가 사장님의 특급 대우로 자라고 있습니다ㅎ
아직은 만수가 멀었지만 가을비가 요란하게 내려만 준다면 두창지 전역이 노지 포인트이기에 만수가 되는 멋진 그림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