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니 두번얼굴을 본것뿐인데 기억해주시는 사장님 고마운 마음에 인사를 하니 어제 밤낚시조과를 사진으로 보여주시는데 붕어들이 살림망 한칸을꽉채운 사진을 보여주십니다
배가 아파올때쯤 그자리를 알려주시기에 냅다 달려가 내림낚시를 시작 세번 떡밥을 넣으니 바로 신호가 오더군요
친구는 바닥 2.4 칸 쌍포를 포진 바루옆에서 내림대 13척을 포진하고 저녁내기 낚시를 시작하였읍니다.
내림옆인데도바닥낚시를 하는 친구가 먼저 붕어일굴을보더니 연거퍼 나오는 붕어들
쌍포가 불날정도루 번갈아가며 세마디정도 올려주더군요
저도 질세라 속공낚시시작 4시간동안 이겨울에 눈맞아가며 친구와 두리 올린 조과는 30 여수 그중에 떡붕어는수면에서 물질하는녀석뿐 잘생긴 토종과 중국붕어만이 바늘에 걸려올라오더군요 내기의결과는 바닥낚시의 승리로 막을 내리고 밥을 사러가는갈에 올려봅니다 ㅠㅠ
그래도 손맛잘보고 철수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