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많이 풀렸다.
그래서 그런지 얼음이 많이 녹아 얼음낚시를 제대로 할 수가 없다고 한다.

간만에 바람쐬러 안성의 만정지를 들러 보았다.

관리실 앞 연안은 물론 중간 부근까지 얼음이 녹아 잔교와 연안 방갈로에선 물 낚시가 가능하다고 한다.

수심은 3m 정도로 낚시하기 딱 좋은 수심이다.
요즘은 떡붕어는 물론 토종붕어와 잉어등도 잡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주간낚시는 연안 잔교에서도 가능하지만 밤낚시는 방갈로를 이용하면 좋을 듯싶다.

작은 방갈로는 2인 낚시비 포함 8만원, 팬션형은 3인 낚시비 포함 15만원이라고 한다.

입어료는 잡이는 2만원, 손맛은 만원이라고 하니 옷 단단히 입고 난로 하나 따듯하게 지피고 물 낚시를 즐겨 보시기를.



문의: 010-5251-8348, 031-658-5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