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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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도 깨어난다는 경칩이 하루 지난 3월의 첫 토요일에 만정지를 찾아보았다.
평소에는 일요일 아침에 조황을 보러 갔었는데, 오늘은 토요일에 들어가 보았다.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낮낚시는 물론 밤낚시를 즐기려는 물 낚시인들이 개인적으로 혹은 가족과 함께 속속 들어와 자리하는 모습이 시시각각 눈에 들어온다.
관리실 앞의 신조 잔교도 하나 완성되어 구 관리소 앞에 자리하고 있었다. 하나당 16명이 자리할 수가 있는데 3개가 붙어 웬만한 단체 출조 팀들도 한 번에 자리 할 수 있어 보인다. 바닥, 전층 낚시인들이 모두 사용하기 편하게 고무 밴드와 각목이 설치되어 있었다. 모든 잔교는 지붕까지 씌워 비나 이슬을 피하기 쉽게 제작을 한다고 한다.
제방권은 수심이 5M에 약간 못 미치는데 수심이 깊어 그런지 조황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단골 낚시인은 며칠 전에 떡붕어를 비롯해 많은 붕어를 낚았다고 한다.
상류권은 수초나 수몰 나무가 없는 곳 보다는 후미진 곳에 수심이 약 1M권인 곳이 있는데 남향인데다 적당한 수초가 자리해서 그런지 얕은 곳에서 벌써부터 봄붕어들이 잦은 입질을 해 주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3월의 첫 주는 겨울과 봄이 공존했다고 할 정도로 기온차가 심했다. 하지만 봄은 벌써 우리 곁에 와 있다.
지속적으로 기온이 올라간다면 붕어들도 안정적인 입질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그런 상황을 만들기 위해 박 대표는 지속적으로 자원을 확보하고 낚시인들을 위해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문의: 010-5251-8348, 031-658-5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