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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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날씨가 심술을 부리더니 연일 주간 온도 20도를 넘는 따듯한 날씨가 이어진다.
수요일에는 비가 와서 드디어 물색이 탁해지기 시작하였다는 황대표의 전갈.
이에 송탄낚시 회원 두 명이 금요일 저녁에 노진리로 밤낚시를 들어갔다.
전화 걸어 보니 낮에는 입질이 없다고 한다.
21일 토요일 아침에 일찍 들어간다는 것이 8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하게 되었다.
초입의 수로에는 좌대마다 낚시인들이 낚시 준비에 바쁘다.
아직 수초가 자라지 않아 조금은 썰렁한 기분이 든다.
회원들이 자리한 2호지 옆 수로로 가본다.
한 회원은 밤사이 토종 붕어 7-8치 6마리를 잡아 놓았고 다른 회원은 토종 붕어와 떡붕어 45cm짜리를 잡아 놓았다.
떡붕어의 체고가 높아 무척이나 커 보인다.
수로의 수심은 60-70cm 정도.
조용히 하면 밤에 대물이 산란 자리 보러 다니기 딱 좋은 수심이다.
1호지에는 밤낚시를 한 낚시인들이 몇 명 있었고 이제 막 도착한 낚시인들은 낚시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어 보인다.
한 바퀴 돌면서 1호지의 조과를 살펴보았다.
꽤나 많은 붕어를 잡았는가 하면 잉어와 붕어를 잡은 낚시인들도 있었다.
기온도 올라가고 수온도 오르면서 슬슬 붕어들이 입질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으로 토종 붕어를 방류하고 있으니 다음 주부터는 좋은 조황을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문의: 031-351-3412, 010-5039-9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