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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잡기! - 두메지

은물결 IP : 761728a7c0e0a0d 날짜 : 2015-07-04 18:29 조회 : 3949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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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라고 하지만 음력으로는 아직도 5월.
연일 따끈따끈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주면 벌써 초복이다.

농번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저수지들이 배수가 이루어졌는데
두메지도 마찬가지.
갈수기라고 하지만 두메지는 제방을 증설하였기에 낚시하기에는
아무 불편이 없는 곳이다.

7월의 첫 주말에 지인들과 두메지로 동출을 하였다.

가운데 잔교에서 해를 등지고 앉았다.
처음에는 15척으로 시작.
우동류를 먹이밥으로 하는 세트 낚시를 주로 하였다.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확산제를 사용하는 세트 낚시를 하는 모습이다.

전 시간대에 걸쳐 피라미 등살에 목내림이 쉽지 않았지만 목적 수심에 도달하면 안정적인 입질을 하여 준다.

정오 전에는 떡붕어들이 부상하는 것으로 보여 13척에 이어 10척까지 수심 층을 바꾸어 보았는데 그 수심 층에서도 입질을 하여 준다.

깊은 수심의 저수지라 그런지 입질을 받고 나면 째는 힘이 장사다.

평균 씨알은 25cm 전후이었는데 30cm급도 자주 보였다.
10-15척 사이의 수심 층에서 다 입질을 해주는데 오늘은 15척 수심에서 더 큰 떡붕어들이 잡혔다.


문의: 두메낚시레저타운 031-672-7838/ 674-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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