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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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을 며칠 앞둔 7월의 셋째 주 일요일.
전날 밤부터 비가 왔는지 비가 내리고 있다.
만정지에 도착하니 만수위 때보다는 낚시인들이 많지 않은 상태이다.
그래도 낚시를 좋아 하는 분들은 제방 옆 잔교를 비롯해서 상류쪽 팬션형 방갈로까지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구 관리실 앞 잔교의 낚시인은 붕어를 비롯해서 40-50cm급 메기와 커다란 향어를 잡아 놓았다.
팬션형 방갈로에 가보니 여조사님이 열심히 낚시 중이었는데 꽤나 많은 붕어를 잡아 놓고 있었다.
다른 방갈로의 낚시인은 비록 한 마리 잡았지만 여태까지 낚시하는 동안 크기로 기록을 세웠다고 보여 준다.
낚시하는 이유도 방법도 다 다르지만 자기 마음에 흡족하고 즐거워 할 수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많이 그리고 큰 것을 잡는다고 다 만족스러운 것은 아닐 테니까.
박동림 대표는 “매주 금요일에 자원을 방류하는데 비도 많이 오지 않는 상황에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또 배수를 하니 찾아 주시는 낚시인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라고 이야기 해준다.
그리고 낚시인들의 안전을 위해 계단이나 잔교로 넘어가는 다리에 난간을 설치해 놓았다.
어서 비가 많이 와서 낚시터가 만수위로 출렁거렸으면 좋겠다.
문의: 010-5251-8348, 031-658-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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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만 맞고 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