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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하는 법 - 웃골낚시터

은물결 IP : 3850223d6b63499 날짜 : 2016-08-13 05:12 조회 : 5017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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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밤낚시를 떡붕어 전용낚시터로 다녔는데 이번에는 낮낚시도 좋지만 밤낚시를 위한 시설이 좋다는 웃골낚시터로
대형 토종 붕어를 만나러 갔다.

입추도 지나고 말복이 가까워 온다.
해가 점점 짧아져 7시 40분경 도착했는데도 벌써 어둠이 내렸다.

중앙 잔교 입구 좌측에 36구 서치가 설치되어 올림낚시, 내림 낚시하는데 별도의
개인 서치나 케미컬라이트가 필요가 없이 낚시가 가능하다.

서치가까이는 13척부터 시작하여 멀리 갈수록 빛이 약하기에 10-11척 정도면 적당하다.

중앙 잔교와 신 잔교, 우측 그늘막과 주차장 밑 그늘막에도 천정에 불이 들어오기에
자정 전까지 출조하는 낚시인들이 채비 준비하는데 지장이 없다.
자정이 지나면 전등이 자동으로 소등이 된다고 한다.

평소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많은 낚시인들이 밤낚시를 즐긴다는데
3일 연휴라 그런지 50여명 정도의 낚시인들이 밤낚시를 즐기는 모습이다.

중앙 잔교 서치 앞이 불빛이 강해 붕어들이 피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낚시인들이
자주 앉아 학습이 되어 대형 붕어들이 자주 나오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긴대를 선호하는 낚시인들은 서치 범위를 넘어가는 포인트에 케미컬라이트를 꼽고
묵직하게 올라오는 불빛을 즐기면서 낚시를 한다.

낚시 기법에는 제한이 없기에 내림 낚시, 올림낚시 다 가능하다.
미끼는 어분에 글루텐 짝밥, 신장 떡밥에 글루텐, 흔들이에 어분 가루 묻히기도 하고
편대 낚시하는 분은 지렁이를 사용하는데 그 또한 입질이 자주 들어온다.

주중에는 밤낚시 요금이 10,000원, 주말에 이벤트 시간대에 입장하면 20,000원이며 다음날까지 밤낚시가 가능하다.
주말이나 공휴일 이벤트 끝나는 4시 이후에는 10,000원 이라고 한다.

기존에 조성한 자원도 많지만 지속적으로 자원을 보충하기에 손맛 보는 데는 지장이 없다.

9월까지도 더위가 지속된다는 예보가 연일 보도된다.
열대야에 웃골낚시터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붕어가 선사하는 찌놀음에 더위를 날려 보내시길.

(마지막 사진 세장은 KTX 상행선이 지나가는 모습입니다.)


문의: 010-2431-2470, 031-227-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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