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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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보니 벌써 꽤 많은 조사님들께서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제 건너편에도 여러 조사님들께서 자리 잡고계시네요.
옆에는 부부조사님 대편성를맞치고 한수걸어올리십니다.
제 옆으로는 벌써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꽉찼네요.
옆에 조사님도 한 수 걸어올리시네요. 얼마나 큰 녀석인지 대를 못세우고계십니다.
드디어 대를 세우시고
정말 큰 향순이가 앙탈부리며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는 향순이네요. 손 맛 정말 찐했겠습니다.
옆집조사님 메기녀석에게 낚시대 빼았겨서 사장님께서 배타고 건져주시는데
메기가 쌍걸이로 나오네요. 아마 데이트하다 걸린듯.
제 바로 옆조사님도 한 수 걸어올리시네요.
이번에도 아주 큰 향돌이 녀석
녀석 나오기싫다고 앙탈부리면서 끌려오고있네요.
오늘 제 옆조사님 5키로 넘는 향순이와 향돌이를 4수하셔가지고 찌4개 타셨습니다.
5키로 넘는 향어를 잡으신 조사님들에게 고급찌 하나씩 드린다네요.
제 바로 옆조사님의 오늘 조과입니다.
살림망이 가득 찼습니다. 부럽네요
이 살림망은 제 바로 오른쪽 조사님의 조과입니다.
밤11시경에 오셔서 정말 많이 잡으셨네요.
저도 오늘 3대를 폈습니다.
왼쪽에 27대 가운데 29대 오른쪽에 36대 이렇게 총3대를 폈습니다.
36대에서 나온 농어입니다. 힘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저도 찌하나 탔습니다. 참고로 농어잡으신 조사님들도 고급찌 하나씩 드린다더군요.
농어에 이어 나온 4짜 붕순이 입니다. 장어 잡을려고 끼워논 청지렁이 먹고나왔습니다.
또 찌하나 탔습니다. 4짜이상 붕어 잡은 조사님도 고급찌 하나 드린다더군요.
오늘 제 조과입니다.
여기 와서 보니 주말에는 3회 방류를 하더군요 .
정말 손 맛 찐하게보고 후회없이 즐겼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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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님이 생각보단 많네요 광고성 글은 아닌가해서요..
광고성 글이 아니라면 저도 한번 출조를 할려고 하는데 사장님께서는
살림망 일은 잘해결 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