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삼방 낚시터로 마그마 형님과 함께 송어 사냥을 하러 고고씽

전 주인이 너무 불친절해서 여기는 오고 싶지가 않아는데

사장님이 바뀌었다는 말을 듣고 마그마 형님의 권유로 달려갑니다
여기는 마리수 제한이 없다네요


추수가 끝나는 논에는 아주 커다란 호빵들이 쌓여있네요

사실은 호빵이 아니고 볏집을 말아놓은 겁니다



억새도 아주 예쁘게 피어서 바람에 날리고 있네요



역시 추수가 끝난 논에는 오리 녀석들이 벼 이삭 찾으려고 엄청 많이 앉자 있네요




오리들 사이로 날아오르는 저 녀석 이름은 모르겠고 아무든 멋져 보입니다



드디어 삼방 낚시터에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일등 으로 왔네요

한 바퀴 돌아보니 조용하고 주변 경치도 아주 좋네요



식당 주방도 아주 깨끗하게 정리도 잘되있고요


식당도 아주 깨끗하네요


여기에서도 웬만한 낚시용품은 다 있더군요


여기는 오늘 우리가 하룻밤 쉴 수 있는 방갈로인데 아주 깔끔하게 잘 돼있더군요

요금은 하루에 2만 원으로 아주 저렴하더군요

드디어 오늘 사냥감인 송어를 실은 차가 도착해서

방류를 시작합니다
여기는 토요일 오전 10경에 방류를 하신다고 합니다



송어 녀석들을 한망 가득 퍼서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힘찬 송어 녀석들 물속으로 잠수를 하네요


역시 조사님들도 한 분 한 분 오시네요



저쪽에도 부부 조사님도 계시고

이쪽 애도 여러 조사님 들께서 포인트에 자리 잡고 계시네요



어느새 벌써 저기 조사님 한수하셨네요


이 조사님도 상당히 많이 잡으셨네요


마그마 형님 오늘의 조과 입니다

저도 꽤 많이 잡았습니다.

정말 손맛 많이 보고 즐거운 하루 낚시 역습니다

빨리 가서 오늘는 송어구이로 한잔하고 푹 쉬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