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나그네 입니다.
오랜만에 겨울 바다가 생각이 나서 속초의 바다를 구경하고
설악산의 한개령 휴계소에들러 커피를 한잔하면서 한계령의 설경을
눈에 담아 봅니다 그러다 참 셜경이 환상적이네요..
오산으로 돌아가는길에 양평에 있는 대명 하우스 낚시터로 가서
짬낙을 하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한계령을 넘어서 양평 대명 낚시터 도착을하니
시간은 벌써 오후 4:30분이 넘어가네요 낚시터에 입장을 해서 보니
주말이라서 그런지 벌써 여러 조사님들께서 찌맛과 손맛을 보고 계시네요
저도 입장료 3만원을 지불하고 18번 자리에 낚시대를 셑팅합니다
대명 하우스낚시터의 주어종은 메기 향어 붕어 라고 합니다 간간이 철갑상어도있다고하네요
하우스내 낚시터 바닥은 약간의 마사토가 섞인 자연토사입니다
수질은 하우스인데도 아주맑고 좋았읍니다.
* 대편성*
이곳은 2.5칸 2대까지만 허용이 된다고해서 전 24대쌍포로 셑팅을 합니다
2.4칸 찌는 나루애 저부력 0.8g 400m 찌 셑팅 스마트케미 311
바늘은 11호 미늘없는 바늘 원줄은 3호카본줄에 목줄은 합사 1호
수심은 1.2m 좌우로 비슷합니다
* 떡밥운용 *
저는 향어를 공략할려고 어분계열만 사용을 하였읍니다
천하무상+아쿠아+삼색어분 3.3.4
수온이 차가운 관계로 아주 무르게 사용합니다
* 낚시시작 *
첫투척을하고 입질을 기다려 봅니다 간간이 입질은 오는데
입질페턴이 아주 약하게 들어 옵니다 옆으로 끌고가는입질은
아마도 메기가 지나가면서 찌이동을 하는것 같았읍니다 찌올림이 없어
저녁식사를 하러 갑니다 오늘은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갈비탕을 먹었읍니다
어느 갈비탕의 식당 못지않은 갈비탕 음식이 깨끗하고 갈비탕의 국물도 좋았읍니다
이렇게 식사를하고 난후 다시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다시 떡밥을 투입 역시 입질은 미세 합니다 제가 왼쪽어께 수술한지가 얼마되지않아서
순간 챔질이 안되다 보니 번번이 헛챔질만 하네요 휴~~~ 아직은 왼쪽 어께를 마음대로
사용이 잘안되네요 통증만 오고 답답 하기만 합니다 시간은 어느듯 밤 9시가 되어 가네요
여러 조사님들께서 철수를 하시고 10여분 남짓 밤낚시를 하십니다 더이상의 낚시는
무리인듯하여 그만 철수를 합니다 고기는 못잡았지만 그래도 찌맛은 보았읍니다
* 결론*
하우스 특성상 나는 물비린내가 나지를않아 좋은것 같았읍니다
수질도한 아주맑고 좋았읍니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조금 추웠읍니다
대명낚시터를 방문하시는 조사님께서는 개인 난로를 지참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물론 낚시터 자체적으로 난방을 합니다다만 역시 밤낚시할때는 조금 추웠읍니다
입질 페턴은 아주약한입질 및 옆으로 끌고가는입질입니다 순간 챔질의 노련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우스의 특성상 정숙을 해야하는데 조사님들께서 지켜야할 덕망이 아닌가합니다
일부 조사님들께서 시끄럽고 후레쉬 불빛을상대에게 비추고 하는행동을 삼가 해주셨으면 합니다
서로가 조심해서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일이 없도록 하는 바램입니다.
식사는 갈비탕을 먹었는데 어느 유명한 갈비탕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읍니다.
2017년에는 토종붕어 전용탕을 만드신다고 하니 내년이 기대가 됩니다 .
벌써 내년의 붕어의 환상적인 찌올림이 생각이 나게 만드는군요 대명으로 초입을하는 논길이
매우 미끄럽습니다 조심하여 들어가셔야됩니다..
이상 오산나그네의 짬낚 조행기입니다.
감사 합니다
이제 좀더 재활치료를한후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진실한 조행기를
올리도록 노력을 하겠읍니다^**^
낙산사 입니다
낙산사 의 바닷가
경포대 해수욕장 입니다 가슴이 뻥뚫립니다
배들이 육지에 있네요
음!!
한계령 설경
설악산 한계령 설경입니다 환상적입니다
죽이네요~~
저 멀리 비로봉이 가물거리며 보이네요
설경에 흠쁙취해서 커피한잔 의 여유``
낚시터 도착하여 18번자리 편성준비
24칸 쌍포로 바닥낚시 셑팅
제자리 입니다 입질이 예민합니다
음 갈비탕 참 맛이 있네요
유명 갈비탕 집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