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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목골 하우스 낚시터

춤추는찌불™ IP : 90a6c2a5b9fbd82 날짜 : 2017-02-06 23:28 조회 : 6272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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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하우스 낚시의 재미에 푹 빠져서 시간만 되면 하우스로 달려 가곤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집에서 가까운 공주의 큰목골 낚시터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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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큰목골 하우스 낚시터는 총 57석으로 내림과 바닥낚시 하는 곳이 가운데 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전 내림은 할줄 몰라서 바닥낚시 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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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오전 8시 개장에 맞추어서 가는데 오늘 좀 늦게 출발해서 8시 30분쯤 도착을 했는데도 제가 좋아하는 좌석이 비어 있어서 기분좋게 그 자리에 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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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밖에 되질 않았는데 바닥낚시 쪽에 사람들이 많이 자리를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제 옆자리 말고는 빈 자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지난주 일요일 이벤트 행사때 바닥낚시 쪽에서 계측한 사람이 총 6명 밖에 되질 않아서 7,8위 상품을 다음으로 이월을 해서 오늘 바닦낚시에서 1위를 한 조사님에게 모두 몰아주기를 한다고 공지를 했답니다.

그래서 내림쪽에는 좌석이 남아 있는데도 바닥낚시쪽 좌석이 일찌감치 자리가 차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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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스팀 숙성 떡밥으로 준비 합니다. 이 떡밥이 잘 먹혀서 이벤트에서의 행운을 가져 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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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늘 그랬듯이 2.1칸 1대를 편성 했습니다. 제 경험상 큰 목골 하우스는 굳이 긴대로 벽쪽에 붙일 필요가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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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맞은편 내림쪽에 어디서 많이 본듯한 분이 있는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군계일학 충청지부의 예당지킴이님께서 저보다 먼저 와 계시고서는 저를 알아보고 찌불님 하고 부르시네요.

닉네임에서 알수 있듯이 예당지킴이님께서는 예당저수지가 있는 예산에 거주 하시면서 예산군청에 다니시는 공무원이십니다. 예당지를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예당지킴이라는 닉네임을 지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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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림낚시를 안해서 몇척인지는 모르지만 벽에 붙이지 않으신거 보니 그리 긴대는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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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낚시 동호회 분이랑 같이 오셨다는데 오늘 손맛 많이 보시고 이벤트에도 성과가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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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붕애사랑이라는 저희 직장 낚시 동호회 총무겸 회장직을 맡으면서 동료들과 정출 및 번출을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취미를 같이 하면 동료간에도 더욱 관계가 돈독해 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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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죽사발님께서도 아들 천수군과 함께 오셨네요. 군계일학 동호회 정출이건 아니면 개인적으로 다니는 낚시에도 늘 부자가 함께 하는 모습 참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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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찌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 보통 조력이 아닌거 같은데 바로 어느 분이 연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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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군의 모습에서 제가 바로 떠올린 분이 평산 송귀섭 선생님이십니다.

가끔 평산 선생님께서 조락무극 촬영을 할때 저는 휴가를 내고 동출을 하곤 하는데 선생님께서 항상 찌를 입에 물고 계시면서 대를 편성하시는데 사진을 찍을때 전 이 장면이  인상에 남으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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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군의 낚시 실력을 보통의 어린아이라고 보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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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잡고 있는 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연히 군계일학 충청지부 회원의 일원으로 닉네임 마리로 활동하고 있는 조사입니다.

제가 아빠와 낚시하는 모습을 여러번 봤는데 마릿수로는 아빠보다 더 많이 잡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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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님 오늘 큰목골에서 승리의 여신이 함께 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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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과묵하게 말이 없으시면서 주량이 대단하신 흰죽사발님이십니다. 말없이 홀짝 홀짝 표정도 변함없이 술을 너무 잘 드십니다.

닉네임의 의미가 뭔지 궁금해서 여쭸더니 그냥 초등학교때 선생님께서 지어주신 별명이라고 하시네요. 그 선생님  연락처 아신다면 제게 알려 주시면 한번 물어봐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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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천수군이 어른이 되어서 결혼 후 똑같이 아들과 함께 낚시를 한다면 어렸을때 아빠와 함께 낚시했던 추억이 더욱 생각이 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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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부 회원이신 두분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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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낚시하고 있는데 이분이 저한테 춤추는찌불님이시죠? 하시면서 조행기에서 여러번 봤다고 합니다. 본인도 충청지부 회원인 방태공이라고 하시면서 예전에는 활동을 했는데 요즈음에는 잠시 활동을 못했다고 하십니다. 마침 제 옆자리에 자리가 한자리 비워져 있어서 제 옆에 자리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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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를 하기 시작한지 5분만에 첫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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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목골 하우스를 자주 왔지만 이렇게 빨리 첫수를 한적은 오늘이 처음인데 왠지 예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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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활성도가 괜찮은지 다른 조사님들도 붕어를 걸어 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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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공님도 한수 하셨습니다. 큰목골 하우스에는 몇번 오셨다고 하시는데 그래서인지 이곳 붕어들의 습성을 파악하셔서 금방 붕어를 낚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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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카메라를 찍고 있는 모습을 보시고서는 환하게 웃어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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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뻗어 올리신 팔의 궤적을 보니 씨알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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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고가 괜찮은 붕어를 낚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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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쪽에는 아직 빈자리가 있네요. 평상시 내림쪽에 앉으셨던 분들 중에도 오늘은 몰아주기 이벤트여서 바닥낚시 구역으로 이동하신 분들이 있으시다고 방태공님께서 귀뜸을 해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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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입춘이어서 그런지 오늘 날씨도 많이 풀렸고 난로까지 따뜻해서 조사님들의 열기와 더불어 하우스 안은 후끈후끈 합니다. 그래서 전 파카를 벗고 낚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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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내림쪽에서 줌으로 땡겨서 보니 입질이 없는건지 의자에 기대어 앉아 있는 모습이 낚시와서 입질 없을때 심심해 하는 어린아이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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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공님 옆에 함께 오신 조사님들께서는 모두 자리를 비우시고 밖에서 담배을 피시면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네요. 큰목골 하우스는 금연하우스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 담배를 피울려면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남편분과 함께 오시는 여성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저 역시 골초였다가 담배를 안피운지 4년이 되었기에 이곳이 금연 하우스여서 큰목골을 자주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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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께서는 가끔씩 이곳에서 뵌거 같은데 부부가 낚시를 취미로 함께 같이 할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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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지킴이님 드디어 첫 붕어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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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씨알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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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고 좋은 붕어를 들고 멋지게 포즈를 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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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때가 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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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가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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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거둬들인걸 보니 이 조사님도 점심식사를 하시러 가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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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공님 이제 우리도 밥 먹으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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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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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소품과 떡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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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에서 조사님들이 많이 사용하는 흔들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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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목골 낚시터는 겨울에는 하우스를 운영하지만 일반 노지 손맛터도 있어서 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바늘보다 큰 바늘도 갖추어져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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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나왔습니다. 번데기를 보는 순간에 이걸 조금 가지고 가서 미끼로 써볼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 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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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큰목골 사장님 부인께서 음식을 준비하시는데 광주분이라서 그러신지 음식이 맛깔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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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지킴이님께서는 직장 동료분과 점심을 먼저 하셨고 흰죽사발님 부자는 아침식사를 안하고 오셨다고 아점으로 먼저 드셨기에 방태공님과 함께 둘이서 식사를 합니다.

오늘 처음 만난 사이지만 소주 한잔으로 어색함을 떨쳐 버립니다.

방태공님 앞으로 가끔씩 동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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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져서인지 붕어들이 곧잘 나옵니다.

방태공님 옆에 계신 분도 한수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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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고가 좋은 붕어를 낚으셨는데 이벤트때 이런 붕어가 나와 주어야 하는데 미리 나왔다고 아쉬워 하시네요. 제가 보기에도 이 정도의 붕어라면 상위권에 들수 있는 체고의 붕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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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를 시작하기 전에 수질 관리 및 붕어의 활성도를 높이기 위한 산소 공급의 일환으로 물대포를 20분간 가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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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밖으로 나와서 노지 손맛터를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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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얼음이 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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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얼지 않은 곳에서 몇분이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얼음이 얼지 않은 곳에서 낚시를 하려면 긴대는 어렵고 짧은대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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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조사님께서 한수 걸어 내시는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아직 쌀쌀한 겨울인데 난로에 이글루를 펴고 낚시하시는 모습이 조력이 상당하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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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하는 분들과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오늘 다같이 화이팅 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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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만석이라 주차장에 차들로 꽉 찼습니다. 실제 오셧다가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시는 조사님들을 몇분 봤습니다. 이벤트에는  본래 7위까지 시상을 하는데 오늘도 만석이라 만석 기념으로 8위까지 시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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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죽사발님과 마리군이 하이 파이브로 심기일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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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 3시에 사장님의 구령에 맞추어서 이벤트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캐스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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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긴장감을 즐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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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은 평상시보다 좀 집중해서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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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찌를 물고 나와 줄 붕어가 어떤 붕어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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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시작한지 5분만에 첫 붕어를 만났습니다. 일단 스타트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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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몸매 날씬한 붕어가 나왔네요. 계측은 중량으로  1인 한번만 할수 있는데 특히 계측을 하면 바로 사장님께서 마이크로 몇그램인지 알려 주시길래 내가 잡은 붕어가 대략 몇위쯤 랭크가 될것인지 판단을 해서 계측을 할건지 말건지 해야 하기에  머리 싸움을 해야 하는 치열함이 있어서 재미도 있는거 같습니다. 이 붕어는 너무 날씬하기에 바로 방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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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정도 흘렀을때 두번째 붕어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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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씨알이 좀 되는거 같아서 계측을 하는게 좋은지 옆에 계신 방태공님께 물었더니 뜰채를 들었을때 무겁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고 하셔서 아직 시간도 한시간이 남아 있기에 또다시 방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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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지킴이님 아직 입질을 못 받으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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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 입질을 하는가 봅니다. 낚시대를 잡고 있으신 손에 살포시 힘이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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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벤트 시작하고 첫수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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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체고가 괜찮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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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계측을 할까요 물어 보시는데 본인이 판단을 하시라고 했는데 옆에 계시던 직장 동료분께서 더이상 못잡을수 있으니 계측을 하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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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말을 듣고서는 바로 계측을 하러 가십니다.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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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을 하는데 무게가 얼마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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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g에 조금 못 미치게 나왔네요. 지난번에 왔을때를 비교해 보면 상위권은 아니래도 입상권에는 들수 있는 중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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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에서 붕어를 뜰채에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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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흥미진진해 집니다. 방태공님께서 열심히 찌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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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공님도 얼른 한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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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바램이 전달이 되었는지 방태공님도 한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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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이 꽤 괜찮아 보이는데 벌써 500g 이상 계측하신 분이 몇분 계시고 현재 1위가 520g이라서 못먹어도 고라는 심정으로 방생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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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분을 남기고 또 한수 합니다. 이번에는 종전에 잡았던거와는 다르게 흔히 낚시꾼들 말처럼 빵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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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채를 드는데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계측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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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그램이 나갈지 궁금해 지는데 심장이 쿵쾅거리는 느낌이 옵니다. 하지만 발걸음도 당당하게 계측을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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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량이 536g으로 당당히 1위로 올라섰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지만 마치 금메달을 딴 기분입니다. 계측을 하고나니 마음이 느긋해 집니다. 계측 후 편안한 마음으로 한수 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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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속해서 다른 조사님들도 붕어를 걸어내고 계십니다. 왜이리 시간이 더디 가는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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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오신 분이 옆에서 뜰채질을 해 주시면서 협공이 시작됩니다. 규정상 가능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가 않아서 잡으면 바로 계측들을 하시기에 방송으로 중량이 알려질때마다 긴장을 하게 됩니다.

드디어 4시 30분에 이벤트가 종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막판 뒤집기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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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가 종료되고 식당에서 상품을 수령하고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예당지킴이님께서는 내림낚시 구역 5위를 하셨습니다

흰죽사발님 부자도 입상을 하였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지난주 7,8위 상품까지 들고서 사진을 찍으려니 손이 부족하여 10kg 쌀은 어깨에 들쳐 멨습니다.

마눌님한테 이 기쁜 소식을 전하니 마눌님도 좋아라 합니다. 앞으로 큰소리 치며 낚시간다고 해도 될거 같습니다.ㅎㅎ

하우스 낚시를 몇년전부터 다녔지만 거의 손맛을 보지 못하다가 올해 큰목골 하우스에서 쓸쓸한 붕어님을 알게 되어 하우스 낚시터에서의 낚시방법을 전수 받고는 드디어 이런 성과를 거두게 되는거 같습니다.

지면을 통해 쓸쓸한 붕어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우스 낚시가 참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하우스 낚시가 그다지 어렵게 느껴지지 않으면서 큰목골 하우스에 올때마다 마릿수 손맛을 보곤 합니다. 오늘도 이벤트 전에 6수 이벤트때 4수를 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많은 조사님들 속에서 이런 결과를 얻게 되니 더욱 기분이 좋은거 같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큰목골 낚시터로 출근했던게 효과를 단단히 본거 같습니다. 


큰목골 낚시터!

 오늘부터 제 나와바리로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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