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가장 추운날인가요?
영하 8도.

노만섭씨가 본죽지 가자고 하네요.
연말까지 휴가도 남고 주말에 낚시도 못 가고.
콜!
프리즘님도 동참해 주시네요.

아침 7시 반에 도착했는데도 네 분이나 계시네요.
평일인데도 시간이 지나면서 거의 20명 이상이 자리하게 되었네요.
평소 같으면 입구 왼쪽만 앉는데 오늘은 오른쪽에도 많이 앉으시네요.

일단 14척으로 글루텐 세트 소꼬즈리.
노만섭씨는 15척으로 우동 세트도 하다가 바라케 양당고 밸런스
소꼬즈리도 하다가 잘 잡네요.
프리즘님은 13.5척으로 우동 세트, 오후에는 12척 우동 세트.
역시 잘 잡으시고요.

맞은편에 자리한 분들은 장척으로 글루텐 소꼬즈리 하는지
주거니 받거니 잘 잡으시고요
짧은척 세트낚시 하시는 분도 잘 잡으시고.
18척 정도로 2m 권 낚시 하시는 분도 잘 잡으시고.

요즘은 특정 수심층, 척수, 미끼 제한 없이 편한 대로
낚시들 하시는데 잘 나오네요.
짧은 척은 10척부터 긴척은 18척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야간에 개인 서치 사용하면 한쪽만 낚시 가능하기에 조만간
양쪽에서 낚시하게 서치 설치한다고 하네요.

하우스 내는 금연이기에 공기는 맑고 냄새도 안 나고 좋네요.

본죽지 조황 문의 : 010-5593-7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