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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어분알갱이를 찾아서.. 백두산 낚시터 후기 입니다.

분납쟁이 IP : f6cf1f6c93773f7 날짜 : 2018-09-03 14:14 조회 : 8343 본문+댓글추천 : 0

화요리그에서 와따라고.. 유명해진..


그 레시피..


콧물이라고도 하고..


어떤 분은 모찌라고도 하고...


어떤분은 가래라고도 하는


하이피싱에서 판매하고 있는 마법가루입니다.


저렴하고 확실한 제품을 선호하기에..


이번 프리피싱 마스터즈 대회에서 참가자에게 나누어준 하이피싱 마법가루.. 슈퍼라스펀 입니다.


몇개월 전부터.. 많은 조사님들이 사용했지만..


저는 쭈욱.. 아빠붕어 흔들이 조합법으로 낚시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에도 저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것이 좋기에..


그렇게 하는것이 재미지기에..


마스터즈 찍새로 쌓인.. 피로도 이겨내며


일요일 출조를 감행..


아이고.. 힘들다..


하지만.. 재미났습니다.


잘 나오고요..


1.jpg


오늘의 테스트 어분 및 흔들이 입니다.


엄청 많아 보이지만.. 조합하여 사용합니다.


제가 쓰는 흔들이는


아빠붕어 우동빨판 + 바다 빨판 + 흔들이 어분 + 365 피싱 공충흔들이 (조금)


이렇게 흔들이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새로운 마법가루 레시피는


개구리알밥 레시피 명명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부터 개구리알밥이라고 쭈욱 부를 예정입니다.


콧물보다.. 모찌보다.. 가래 보다..


개구리알 밥 더 비슷한 것 같아서..


이제 그렇게 부를 것입니다... 저는.. ㅋㅋㅋㅋ


2.jpg


공업사에서 쓰는 나사 붙는 자석 접시를 씁니다. 지금 15센치 짜리입니다.


되도록 넓은 것을 사용합니다.


만약 자석이 안붙는다면.. 나사를 소좌에 박아서.. 붙여 사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타일앤피싱 멀티바 세트의 조합으로.. 롱 1단 받침틀 세팅을 합니다.


있어보이지요??


맞습니다. 낚시는 뽀대입니다..


기능성 최고의.. 멀티바 세트를 하고.. 낚시를 즐깁니다.


FF 귀요미도.. 세팅하고요..


3.jpg


물색이 죽입니다.


지난번 폭우로 고양에 위치한 백두산 낚시터에 피해가 있었지요..


하지만 거의 대부분 복구가 되어 낚시하는대는 문제가 없습니다.


물색은... 환상입니다.


억지로 물색 좋게 하려고.. 황토를 뿌리는 마당에..


황토 빛 물색입니다.


고기도 유실 없이.. 다 보호 하셨다고 하네요.


4.jpg


앉은 자리에서.. 두리번 두리번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5.jpg


아차차.. 앞쪽.. 천막을 제거하셨네요..


둑을 터서.. 물을 빼셨다고 합니다.. 현재 맞은편 자리는 위 천막이 없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곧 작업이 완료되면 설치하시겠죠.


여튼.. 3면은 사용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6.jpg


이번 개구리알밥 레시피 입니다.


많은 분들이. 강조하시는 것이..


어분 알갱이가 살아있어야 한다.. 입니다.


마법가루는 다들 같은 것을 쓰시겠죠..


현재 비슷한 유형의 제품이 2 종류가 있지만..


저는 하이피싱 제품을 추천해드립니다.


싸고.. 많고.. 확실합니다.


그럼 어떤 어분이 좋냐면.. 물에 녹지 않고.. 물을 먹금으면서.. 알갱이가 살아있는 제품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찾았지요.. ㅋㅋㅋ


바로..


아빠붕어 빨판 떡 A 와 빨판 떡 B


거의 1년 전에 내림을 할때 쓰려고.. 사놓은 제품이 있습니다.


그걸 이제서야 씁니다.


빨판 떡 B 는 비밀 마무시 용으로 사용했었지만.. A는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여튼.. 알갱이 하나 하나가 살아 있습니다.


낚시 시작은 오후 4시에 시작했습니다...


개구리알 밥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 80 : 마법가루 10 : 빨판 떡 A  5 : 빨판 떡 B  5    = 100


마법가루 10 cc 를 기준으로 만들어보니..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아빠붕어 빨판 떡 A + 빨판 떡 B = 10 cc 를 섞으니.. 절약도 이런 절약이 없지요..


다음에는


마법가루 5 cc 만 만들어야 겠습니다.


7.jpg


짜짠... 황토빛 물색입니다...


녹조도 거의 없고.. 물색도 좋습니다.


8.jpg


흔들이도 준비해 보았지만..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개구리알밥.. 레시피 정말 좋네요.. 왓따..입니다.


9.jpg


이번에 황금비늘님이 만들어준 변태(변형 형태) 채비 입니다.


저는 변태 채비만 씁니다.. 고관절도 사랑하지만.. 저만의 채비를 더 좋아해서..


어떤 분들은. 강슬이라고 하지만.. 강슬이 조합은 맞지만.. 강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슬이 중요 포인트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사슬 길이는 11 센티 입니다.. 이후 강선과 편납 홀더는 20-21 센티 길이를 맞추기 위한 부 자재일 뿐입니다.


규격화를 하는 것이지요..


낚시대에서 채비를 교채할때.. 낚시줄 길이가 변화가 없게 하는 것..


저는 와이어 채비도 변형 채비도.. 사슬 변형 채비도.. 강선 변형 채비도.. 이제 딱.. 맞추어서 쓸 수 있게.. 준비해두었습니다.


10.jpg


외바늘 채비..


사슬 변형 채비는 대류가 없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밑에 스위벨을 달아서.. 대류를 이겨낸다고 하시지만..


저는 와이어 변형 채비로 교채하면.. 대류를 이겨낼 수 있는 스위벨을 달아..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여튼.. 경우의 수를 최대한 줄여서 낚시를 즐깁니다.


11.jpg


처음 써보는.. 개구리알 밥 레시피..


글루텐 훌치기 처럼.. 바늘에 훌치기로.. 달아줍니다.


너무 길게 훌쳐졌지요..


맞습니다.. 처음이라.. 사진을 찍을 당시.. 손으로 끊지 않았습니다.


도도로 처럼.. 손으로 끝 부분을 끊어서.. 달아주면 됩니다.


12.jpg


아빠붕어 빨판 떡 B 입니다... 청지렁이가 녹아 있다는 어분 알갱이 이지요.


물에 들어가도.. 오랜 시간.. 몇시간 동안.. 알갱이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개구리알 밥 레시피에..


넣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 마법가루에 남아 있으라고.. 그러면서.. 어분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냄새도 중요하고요..^^


13.jpg


보이시나요... 어분 알갱이들이.. 한알 한알 살아 있지요..


아빠붕어 빨판 떡 A 는 아쿠아텍2 보다 작은 알갱이 이지만.. 물을 먹지만.. 형태는 유지가 됩니다.


아빠붕어 빨판 떡 B 는 개구리 알처럼 동글 동글 하고.. 청지렁이가 넣어 있어.. 똥밥 처럼 냄새를 만들어 냅니다..ㅋㅋㅋ


14.jpg


개구리알밥을 만들고..


1시간이 넘은 시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알갱이 하나 하나가 살아 있지요..


아빠붕어 빨판 떡의 효과 입니다.


15.jpg


1타 1피 입니다.


믿으세요..


옆에서.. 폭풍집어님과.. 날아라 붕어님이.. 증인으로 봐주셨습니다.


제가 고기 잡을때마다.. 옆에 계신.. 날아라 붕어님께.. 증인서라고 했지요..


1타 1피정도로 잘 나옵니다.


도도로 처럼.. 훌치기후 꼭.. 손으로 끝 부분을 적당히 끊어주시면.. 헛 챔질이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어분 보쌈을 하고 싶었지만.. 집어를 하고자 하지 않았기에.. 그냥.. 건마부시만 했습니다.


16.jpg


고기도 많이 잡았고..


백두산 낚시터 한바퀴를 했습니다.


지난 폭우의 피해가 엄청 났었네요..


양수기로 물을 빼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17.jpg


맞은 편 천막은 제거 되어 있고.. 둑이.. 복구하고 있었습니다.

18.jpg


전체적으로 청소는 마무리 되어 있어.. 낚시를 하는대는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황토 물이라 고기는 더 잘 나옵니다.


19.jpg


기억하고 계신분들이 많으시겠죠..


백두산 낚시터 사장님이 직접 작업을 하십니다.. 포크레인도 가지고 계시고요.. ^^;;


20.jpg


주변 정리는 마무리 되어 있어서.. 낚시를 하는대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21.jpg


전체적으로 안정적입니다.


물색도 좋고요..


22.jpg


하우스 입니다... 황토 물색은 같습니다.


23.jpg


다랑어님께서.. 하우스에서.. 재미나게 낚시를 하고 계셨습니다.


아드님과..따님을 대동하고요..


10마리도 넘게 잡았다고 하던데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랑어님..


하우스 활성도 좋았다고 합니다.


24.jpg


주변 정리가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

25.jpg


주차장에 바닥도 문제없이.. 깨끗하고요..


시설물도.. 그대로 입니다.


26.jpg


자리에 돌아와..


마음먹고.. 고기를 잡습니다.


27.jpg


잡고 또 잡고..

28.jpg


시간을 기록합니다.


알갱이들이 살아 있는 것으로 보여드리고져..


29.jpg


1시 반이 지난 개구리알밥 알갱이 입니다.


살아 있지요??


30.jpg


잘 나옵니다.

31.jpg


변태채비를 확인하실 수 있지요?


고기 잘 나옵니다.


32.jpg


오바마도 나오고요..


오바마도 개구리알밥을 잘 먹네요.


물속에서.. 도도로로 보이기보다.. 붕어알로 보여서.. 더 자극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먹습니다.


33.jpg


그러니까..


오후 6시까지.. 10마리 잡았습니다.


동네 한퀴도 하고.. 너무 잡는다고.. 잠시 쉬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34.jpg


백두산 낚시터는 써치를 사용할 수 있는 낚시터 입니다.


다만.. 앞에.. 가림 막이 있는 부분에서만요..


고기 잘나옵니다.


35.jpg


오후 9시 반에 정리 합니다.


총 마리수는 34 마리..


커피도 마시고.. 마실도 댕기고..


전부 올림 낚시로 잡은 마릿수이고요..


마릿수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거보다.. 새로운 개구리알 밥은 만들어 테스트를 하였기에.. 이제 잡이터에서도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백두산 손맛터에서는 최고의 조과를 만들었습니다.


오후 4시에 세팅하고.. 5시부터.. 낚시를 하여.. 34마리로 마무리..


제가 그 시간에는 제일 많이 잡은 것 같습니다.


여튼.. 그랬습니다.





다음에는 잡이터에서 사용해 보겠습니다.


아참.


제가 사용하는 레시피는 그저 제가 사용하는 레시피 입니다.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


28.jpg


현지네실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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