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의 요정 - 마둔낚시터

안성 마둔낚시터가 호수의 요정이라 불리는 빙어 낚시의 막을 올렸습니다.

12월 1일부터 개장을 하였는데 금요일까지 총 2톤가량 방류하였다고 하네요.

12월 5일 토요일.

점심시간이 넘어서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상류에는 일반 잔교와 방갈로 8동이 자리하고 있네요.

이곳에서도 빙어 낚시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간 물이 얼마나 불었는지 연안에서 바로 잔교로 진입이 가능하네요.

방갈로에 자리한 낚시인은 바닥 낚시와 빙어 낚시를 겸하고 있네요.

일반 잔교 끝자락엔 바닥 낚시인 5명이 자리하고 있더군요.

60cm 정도 되는 자연산 잉어를 잡아 놓았네요.

전층 잔교로 가봅니다.

관리실에는 빙어 전용 릴과 릴대, 채비, 집어 미끼, 구더기 등이 구비 되어 있더군요.

전층 잔교로 내려가는 계단 17개.

이제는 잔교나 주차장이나 거의 붙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좌측과 중간 우측까지 4동의 텐트가 쳐져 있네요.

오늘은 12시 넘어서 활발한 입질이 들어오고 수심 4~5m 권에서 입질이 좋았다고 하네요.

겨울 낚시의 백미.

은빛 요정 잡으러 마둔지로 달려가 보시죠.

조황 문의: 010-9182-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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