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낚시 Q&A
· 유료터 관련 질문 / 답변 게시판 입니다.
난참소주님..머쩌님 ... 조언 부탁 드립니다.
연재 해주신글...너무나도.. 고맙게 다 읽어 보고 있습니다.......
나에겐 무엇보다.. 도움이 많이 되었구여....
무엇 보다. 궁금 한게.....
집에서 아무리 찌 맟춤을 해서 현장에 가면 무거운 채비가 되는지.????/
원줄길이 영향도 있겠지만.....
현장에서 맟추어서 ..... 낚시 하구 집에서 다시 수조 넣어 보면 ..
찌가 상상 너무 많이 올라 오는거 같아서여.......
현장 가기전... 수조에서..캐미 반마디가..... 현장에선.. 잠수..... 끝만 보이구
현장에서 봉돌 깍아서 마추고 낚시 하구 철수 해서..
수조통에 넣어면...... ..세상에..찌톱반이상 올라오구여....
유료터 잉어를 채비를 하다본니..3호줄을 써서 그런근지...??
원줄 무게가..그헐게 차이가 나나여?????//
아님 다른 원인이 잇는지 . 궁금 하네여..
고수님들 조언 부탁합니다..
수조에서 맞추고.. 그 지점을 현장에서 맟추는게 맞는근지..
좁살 봉돌 채비를 배우고 그채비로 낚시를 하니 ..궁ㅇ금 한게 너무 많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유료초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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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쪄머쪄라고 합니다.
통상 수조에서 맞춤시 자신이 원하는 맞춤법으로
맞춤을 한후의 찌톱의 높이를 기억하셨다가 현장에서도
수조맞춤시 찌톱의 높이 만큼 깍아서 사용하시면 수조에서 맞춤과
동일한 찌맞춤이 됩니다.
허나 이는 원줄과 바늘의 무게를 감안했을때의 얘기입니다.
수조에서 맞춤시도 낚시대의 길이만큼의 원줄을 찌와 함께 수조에 놓으셔야만
현장에서도 같은 찌맞춤이 됩니다.
또한 떡밥을 달고 채비를 투척한 후 사선입수에 의한 찌의 가상 침강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찌맞춤을 하실때는 찌가 내려가기 시작한 후 5초 이상은
기다리시지 말아야 합니다.
5초이상 두면 여러 가지 원인(대류, 바람등)에 의해
찌맞춤이 흩뜨러질수 있습니다.
원줄의 무게차이는 카본사일 경우 생각보다 훨씬 많이 납니다.
카본 2호와 3호의 차이는 찌톱 반마디에서 한마디까지 차이가 납니다.
잉어낚시를 즐기실거면 좁쌀 봉돌 채비보다 일반적인 영점 맞춤에서
찌톱을 반마디 혹은 한마디 내어놓고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수조에서 영점맞춤시 봉돌이 바닥에 천천히 닿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원줄의 무게에 의한 침강과 찌톱을 올림으로서 생기는 침강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원줄무게에 의한 침강맞춤은
원줄과 바늘을 단 상태에서 찌를 넣고 바늘이 바닥에
닿을때 원줄을 넣어보면, 봉돌이 천천히 바닥에 가라 앉을 겁니다.
이때의 찌톱의 위치를 기억하셨다가 현장에서 똑같이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