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부진한 조황을 보였던 고삼지에서 붕어들의
입질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배수기이다보니 물골자리에서 붕어들의 입질이 활발한 편입니다.
씨알은 매우 다양하여 7치에서 월척까지 올라오는 추세입니다.
떡붕어는 올라오면 6치급 정도로 극히 드물게 올라오고
대부분이 토종붕어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입질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으로 찌를 한껏 올라주고 있습니다.
어제는 좋지 못한 일기때문에 좌대이용율이 별로였습니다.
물론 좋지 못한 조황도 한 몫을 하였지만 앞으로는 고삼지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족들과의 출조라면 지렁이를 반드시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지렁이에 손바닥만한 블루길들이 올라오는 고삼지입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동자개들의 입질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 정도면 동자개(빠가사리)들의 입질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노지에서 붕어낚시를 즐기시려면 양촌주변에서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동자개를 원하신다면 청지렁이와 새우를 준비해 가시기를....
오늘은 양촌좌대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안흥수낚시: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94-6

안흥수낚시홈페이지http://www.gosamji.co.kr/[바로가기]

ps: 안흥수낚시점에서는 새우와 청지렁이를 충분히
확보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