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라권 밤기온이 떨어 지면서 조황이 살아 나리라고 예상했었으나
조황이 아주 안좋은 상황 입니다.
가을 가뭄이 계속 되면서 수위는 계속 내려가고
여름 수초가 삭아내리면서 붕어의 활성도를 급격하게 떨어 뜨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장흥 포항지와 고흥호로 출조 했던 분들에게만 붕어의 손맛이 안겨 졌을 뿐입니다.
가을 을 제촉하는 비가 오면서 날이 차져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신안권 섬또한 이렇다할 조황 없는 상황입니다.
장산도 수로낚시를 즐기신 분들만 15여수 하셨다는 소식이 왔었을 뿐이며
압해도 분매리권 들어가신분들 7치-8치급 낫마리수준입니다.
사진은 압해도 분매리권 에서 낚은 1분의 조과입니다.
이상 광주에서 소식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