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현재 수위가 141.7m를 보이며 ......

곳곳에서 농작물이 잠기며 여기저기서 농부들의 한숨만 들려오고

대부분의 연안낚시 포인트도 물속으로 잠기어 낚시하기가 힘든 상황이며

도로공사 때에 바위와 자갈이 굴러내린 곳과 일부 한정된 포인트에서만이

낚시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나마 삼탄 명서리권의 명서교부터 정한마을 사이에 3km 내외의 구간에

장어 낚시를 할수있는 여건으로 연휴를 맞아 많은분들이 이곳으로 장어낚시

출조를 하였으나 조황은 그리 좋지를 못했습니다.



최근 내린비로 물색도 좋지를 않았고 떠다니는 부유물에 낚시가 더

힘들었으며 경사가진 포인트에 진입하기도 힘들은 상황입니다.



올해에 장어낚시 출조가 50여회가 넘는 남양섭 회원을 비롯 김규식 회원

이덕규 회원이 한정된 포인트에 많은분들이 몰리며 자리잡기도 힘든상황에서

명서리권으로 출조를 포기하고 얼마전에 장어입질을 받았던 월악교

부근으로 출조를 하여 얼마전 FTV의 현장출동 25시에 출현을 하여

1kg급의 대물장어를 낚으셧던 남양섭 회원께서 기록에 남을만한 대물장어를

낚으셧습니다.



길이 95cm에 2kg이 훨씬넘는 대물로서 올해 충주호에서 낚인 장어중 가장

큰 씨알로 50여회가 넘는 장어낚시 출조만에 이런 행운을 만날수 있었다며

기쁨을 감추질 못했습니다.



많은 입질은 받기힘들었으나 이덕규 회원이 50cm급의 잔씨알 한수와

간혹 강준치와 잔씨알 메기 입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충주호 조황문의는........

남한강낚시: 043-853-3808/9 hp
011-461-2884


남한강낚시 홈

남한강낚시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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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회원의 모습.

　

이덕규회원의 모습.

남양섭회원의 모습으로 포인트가 협소해 여러대의 릴대를 펼수없는 상황입니다

잔씨알의 메기를 낚은 남양섭회원의 모습입니다.

　

강준치를 끌어내고있는 이덕규회원의 모습입니다.

2.3kg에 가까운 대물장어는 들고있기도 힘든상황......

　

대물장어의 용틀임에 자세가 나오질않네요.

50cm급 잔시알 장어를 끌어내고있는 이덕규회원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8전9기만에 첯수입니다 축하합니다*^^*

　

잔씨알 장어도 손맛은 제법 묵직함을 전해주었다고.....

　

삼겹살 파티는 릴낚시에 또하나의 즐거움이라 할수있죠.

축하의 한잔술에 기쁨을 만끽하는 남양섭회원과 회원들의 모습....

새벽에 낚시점으로 철수후 촬영한 모습입니다.

정확히 95cm가 나오는 대물장어의 모습입니다.

장어의 허리가 소주병보다 더 굵어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