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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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말복이 지났으니 더위는 곧 사라질 것입니다.
여름내내 비다운 비를 구경하지 못했으니
낚시다운 낚시도 해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이제 아침 저녘으로 시원한 바람만 불어 준다면
더위에 지친 붕어들도 입질을 시작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실례로 자인의 사제지에서 대물 붕어가 배출 되었다는
정확한 소식통의 제보가 있었으며
봄부터 애만 태우던 대진지 에서도 그저께 대물의 소식과 함께
오늘 아침 준척급의 입질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계곡형 저수지나 수심 깊은곳이 아니면
찌의 움직임을 볼수 없는 경우가 많거나
잔챙이 들의 성화에 하얀밤을 지새곤 했던게 사실 입니다.
열대야 현상 때문에 주야의 변화가 없었던 수온이
다양한 변화를 부릴 때가 된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지혜로운 연휴 보내시고
다음주 부터는 본격 민물낚시 계절의 풍요를 느끼 보시길 바래 봅니다.
오늘 아침 다양한 손맛을 안겨준 대진지의 조과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잠깐 낚시에 올라온 고기들로 붕어 최대어는 월척에 가까운 놈입니다.
대진지에는 벌써 몇년 전부터 베스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데
지금은 거의 대형급으로 성장해 있습니다.
그래도 5치 급의 붕어가 서식 하는것이 확인되어 기쁘기 그지 없네요.
낚시동네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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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에 드리는 조황안내 입니다. 멀리 강원도 산간에 대설 주의보가 내렸다고 할만큼 5월의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푸르름이 가득 하지만 잦은 비와 바람 등으로 낚시가 순탄치 만은 않았더 것이 아쉬움 으로 남을것 같지만. 아직까지 봄이 많이 남아 있는만큼, 이번 주말도 기대에 기대를 더해 봅니다. 산란도 막바지에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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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시작 - 첫주에 드리는 조황안내 입니다. 푸르름이 하루가 다르게 짙어지는 5월의 시작 입니다. 낚시하기 딱 !! 좋은 계절이 도래 했는데요, 조황또한 푸짐해 질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이제 수초와의 긴 싸움도 시작 되었다고 봐야 할것 같고, 모기나 뱀 등의 기피 해야 할것 들도 많아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유난히 많은 비가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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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의 계절에 드리는 조황안내 입니다. 변덕이 심하다고 느끼지만 어김없이 봄은 옵니다. 일기가 고르지 못하다 보니 조황 또한 들쑥날쑥 인 것 같은데요. 그래도 산란의 조짐은 어디에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진달래가 피면 어디가 되더라" "벗꽃이 피면 어느저수지가 산란인데" 등, 온갖 기억들이 소환되는 시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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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봄시즌-스타트는 몸풀기 부터 새해 소망들이 하나 둘 이루어 지고 있을 새해 3월 입니다. 절기상으론 완연한 봄인데.... 아직 피부에 와 닿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어지러운 일기탓에 제대로 된 겨울을 보낸것 같지는 않지만 다들 편안 하셨는지요? 많은비가 내리기도 했고 주말이면 늘 심술을 부리는 날씨로 봄 시즌이 조금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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