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cm월척과 활짝 개인[용수보]

천둥 번개와 함께 이틀을 비바람 치며 조사님들을 괴롭히더니 모처럼 햇빛이 쨍하고 내려 쪼이네요. 그런데 수온은 내려가서인지 입질은 뜸 한편이구요. 그래도 낱마리에서 10수 전후의 손맛을 볼수 있습니다.

<임이시여! 아니 다녀가신 듯 다녀가소서!>
철수할땐 내가 버린 쓰레기가 없는가 다시 한번 돌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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