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좋지 못한 일기임에도 불구하고 새우와 참붕어를
준비하여 안성 소류지로 출조하신 조사님들께서
4짜에서 5mm 가 빠지는 대물과 더블어 월척을 낚으셨습니다.
4짜급 대물은 참붕어에 올라왔고 준수한 월척들은
새우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밑밥으로는 겉보리를 뿌려주었다고 합니다.
삶은 겉보리가 많이 들어간 소류지들은 여름에 삶은콩에
대물들의 입질이 많은 편이고 씨알 역시 새우와 참붕어보다는
좋게 올라옵니다.
그 만큼 삶은콩에 변별력이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새우만큼이나 잦은 입질은 보실 수는 없는게 흠입니다.
현재 일부 소류지를 제외하고는 어제 내린비의 영향으로
만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온이 오르면서 붕어들의 입질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새우낚시를 떠나실 때에는 새우를 좀 더 넉넉하게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먄 새벽녘에 4짜급 대물입질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안흥수낚시: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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