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북영천 못지킴이 박재원 인사드립니다...이른 초봄부터 불어닥치던 모진 바람도 찬공기를
유입시키던 봄비도 이제는 조금씩 잠잠해지면서 어느덧 영천권의 저수지에도 산란의 전운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이젠 밤으로도 제법 훈훈한 바람이 일면서 밤낚시에도 좋은 입질이 이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북영천권 아직은 대형지를 중심으로 산란 및 조황이 이어지고 있으나 조만간 좋은 날씨만 이어져준다면 그림같은
작은 소류지에도 산란과 더불어 좋은 조황이 이어지리라 예상해봅니다....



















현지인께서 아침에 대박조황을 확인시켜주셨습니다....8마리 중 6마리가 월척이네요....산란 특수 제대로
누리셨습니다...그저 꾼의 한사람으로서 부럽기만 합니다....












이번주말은 좋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니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그동안 잦은 기온 변동 탓에
알자리를 찾지 못한 덩어리들의 대거 출현이 예상되는바 주말에는 더좋은 소식들이 들려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많이 포근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일교차는 제법 있는 편이니 방한 장비에는 신경을 써주셔야 할듯 합니다...
이상 북영천권 못지킴이 박재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