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북영천권 못지킴이 박재원입니다....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주였습니다..저수지
곳곳마다 배수가 이루어지고 있어 꾼들에게는 더없이 힘든 한주이기도 했구요...짜증과 한숨이 동반되는 힘겨운
출조길이었지만 이럴때일수록 마음을 가벼이 하고 진정 '낚시'를 즐길줄 아는 여유로움이 필요할때입니다....





























혹서기와 배수기....낚시인에게는 더없이 힘겨운 계절입니다...하지만 어디까지나 "낚시"입니다;....고기잡이가 아닌....
자연과 동화되어 맑은 공기와 더불어 한껏 여유로움을 즐길줄 아는.....고기를 잡는것은 그다음입니다....어부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여유와 자연을 아끼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저수지를 찾는다면 짜증과 한숨은 필요없습니다...."저수지에 내가 있다"라는 것만
으로도 더없이 꾼에겐 즐거운 일이니까요....^^ 이번주도 모두 즐겁고 여유로운 조행이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