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북영천권 못지킴이 박재원입니다...오랜 갈수기가 이제는 어느덧 익숙해지기까지 한 요즘,,,,충청 이남 쪽으로는
저수지 바닥이 드러나 쩍적 갈라지고 모가 다 말라죽어 농민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지는 나날이 계속되고 ,.,,,그나마 경북쪽으로는
많은 수계와 저수지들로 인해 그나마 아직까지는 버틸만 한것을 다행이라고 해야할지,,,,,그래도 이번 주중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제법 많은 비소식이 있다고 하니 천만다행입니다...얼추 주말쯤에 그동안 뜸하던 좋은 조황소식도 들려드릴수 있을듯 하니 이래저래
기대되는 주말입니다.....


























한주간 낚시인에게도 참으로 힘겨운 한주였습니다...오랜 갈수 상황에서 대부분의 저수지에서 잔챙이 성화에 시달리기 일
수였고 그나마 부분 배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그나마의 기대감마저도 와르르 무너뜨리는 경우가 다반사인...참으로
"쪼우기가 겁난다"란 말이 절로 나오는 힘겨운 시간이 지속되는 상황입니다....그러나 주말을 기해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
된다고 하니 본격적인 오름 수위 "대박조황"도 노려볼만한 시기가 되었으니 부지런한 발품만이 대어의 꿈에 한발작 더가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합니다....이상 북영천 못지킴이 박재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