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호와 평택호 조황 입니다.
24일 남양호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곳곳에 몆 분의 조사님들이 낚시 중이셨으나 조과는 없는 듯 하였습니다.







한적한 곳에 낚시대를 편성하고 열심히 조황확인 낚시를 하였으나 빈바구니로 철수








남양호에서 철수하여 점심을 먹은 뒤 평택호 백봉권으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뚝방 곳곳을 낚시차량 진입 못하게 봉으로 막아놓아
차량과 낚시 포인트 거리가 많이 멀어져
낚시 짐을 들고 하기에 힘든 포인트가 되어 버렸습니다.








10년전 백봉수로권의 조황을 처음 올릴때 이런 한 부분을 염두하여
출조때마다 청소해 해년마다 몆 번의 대청소와 쓰레기를 가져가 달라 부탁도 드리다가
신고한다고 협박도 해 보았으나
결국은 또 다시 버려지고 쓰레기들로 이 상황까지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조사님 들이 청소에 동참해 주시고 힘써 주셨는데...

참 안타까운 현실에 가슴만 아픔니다.








7치-9치 까지 5수를 낚고 해가 질무렵 철수를 하였습니다.





감기가 심하게 걸려 오전에 출조를 하지 못하고
25일 오후 가게문을 조금 일찍 닫고 마눌님과 함께 평택호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출조시 방한 단단히 하시고 감기들 조심 하세요.
머리는 깨질듯 아프고, 김치에 콧물에
낚시 하기 힘들 더군요.








입질은 계속하는데
김치를 심하게 하니 밤 9시경 마눌님이 철수를 하자고 합니다.








26일 조황확인은 해야 하기에 출조를 하였습니다.







동네 어른신 몆 분이 계시기에 조황을 여쭤 보니
이른아침에 오셔서 7-9치 몆 수 낚으셨다며
잔챙이 낚이다가 사이즈 좋은 것들도 간간히 낚이다고 합니다.









낚시대를 편성 하고...







첫수를 낚아 틀채에 비교 해보니
대략 35cm 정도는 되어 보이고...











6치도 낚이다가 9치도 낚이다가 사이즈는 들쑥날쑥 하지만 입질을 해주니 감사 합니다.








함께 동행 하신 조사님







해 지면서 8치 정도 붕어를 낚고










옆 조사님의 조과 입니다.
입질도 까다롭지만 자리편차 보다는 낚시대 칸수가 맞지 않으면 입질 보시기가 어렵습니다.



여는 시간

새벽:6시



평택호 곳 곳이 많은 쓰레기로 몹살을 앓고 있습니다.
평택호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가져온 쓰레기 제발 되가져 가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는 것은 낚시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