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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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의 저수지 모습

낚시동네 IP : ead129489b541cf 날짜 : 2017-08-18 08:35 조회 : 11901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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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적게나마 내린비의 영향이 어느정도 인지 둘러보는 정도로 전개해 볼까 합니다.

지역적 으로 강수량의 차이가 있어서 전체를 파악하기는 어려웠는데요.

가까운 곳으로 답사를 다녀 왔는 만큼,출조시 참고 자료로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확실히 강계의 수위는 올라 있었습니다.

또한 평지형 저수지 들은 대부분 만수위를 보이고 있었는데요.

준계곡형의 소류지나 중 대형지 들은 아직 기대치에 많이 미치지 않은 실정 입니다.


그렇다 보니 지난 한주는 조황의 기복이 많아 큰 재미를 본 분들이 없었네요.

특히,월척급 붕어를 만나기는 아주 어려 웠던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준척급 이하의 손맛은 많이 볼수 있었지 않나 싶고,잉어나 가물치 성화가 아주 심한 한주 였습니다.


이번 주말도 역시 비소식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8월 들어서 자주 접하는 비소식 이지만 이번에는 좀 많이 내려서 모든 저수지가 만수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벌써 가을꽃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가을시즌을 예고 하고 있는데요.

저수지 상황들이 좀더 나아지고 나서 가을을 맞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 같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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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찾아간 저수지는 송백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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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배수까지 이루어진 모습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워낙 경사가 급한 곳들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앉을 자리가 많이 나오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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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던 상류는 바닥을 보이고 있지만 오르락 내리락 하는 수위에

잘 기회를 잡으면 충분히 손맛보실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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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게 수위 변동이 없었던 매전의 금천지 상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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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는 약간의 감탕이 있지만 중 하류는 물색이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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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금천지는 올 들어 꾸준히 월척 소식을 전해주는 몇 안되는 저수지 중에 한곳 입니다.

비온뒤 수위가 오르면서 잔챙이 성화가 심해진 현실 이지만,

앞으로 가진 잠재력은 무궁해 보이는 군요.

그렇지만 건너편 농로에 주차문제 등이 생기면서 차단을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 걱정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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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으로 모습을 감추고 있는 이곳은 갈리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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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는 확실히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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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감탕으로 인해 물색은 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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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갈리지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늘 염두에 두시고 시간나면 한번씩 둘러 보십시오.

올해는 5짜가 한바리 나와줄것 같은 기대감도 있으니까 말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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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못은 어떻게 변했나 궁금해 지는 군요.

수위가 조금 올랐다면 지금이 딱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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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자리를 잡으신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물색도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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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주로 중 하류나 제방으로 형성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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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분들은 역시나 허리급 붕어로 손맛들 보셨다고 합니다.^^

주말에나 시간이 나시는 분들 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 같겠지만 이렇게 낚시는 찬스가 중요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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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이런 잉어들의 입질은 당혹감을 줄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큰 손맛은 충분히 느끼지 않았을까 합니다.

대창의 때지에서 소식을 전해 주신 김조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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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입지가 만수위를 보이는 가운데 조황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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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 분들이 뜸했던 관계로 작업된 자리는 얼마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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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짧은대 위주로 조금씩 자라를 만든 모습 입니다.

너무 더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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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조황 확인은 주로 제방 좌안 입니다.

아무래도 진입여건이 좋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곧 제방권으로 포인트가 형성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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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길 님의 소류지 답사 소식도 함께 올려 드립니다.

신월리의 소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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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어 보이지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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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빠진 소류지에 그물이 쳐진 모습에 분개도 해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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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이 유입되는 대곡지로 발길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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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줄기에 기대 하면서 대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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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권의 제법 많은 흙탕물의 유입에도 기대만큼 수위는 오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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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놈 들과 놀다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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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길에 들런 꼬박지의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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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이렇게 다 풀밭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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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웅덩이 모습을 하고 있는 꼬박지.

빨리 물이 채워 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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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다시 맘 먹고 찾은 영천권 소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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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위에 욕심내서 수중전도 펼쳐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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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꽝!!!

참 낚시 어렵네요. 황금길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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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이렇게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예보된 비소식에 또 기대를 걸어봐야 되겠지요.

그래도 힘든 낚시는 이번주가 고비 였던것 같은데요. 이제 서서히 조황이 살아 나리라 믿어 봅니다.


밤기온이 많이 내려 갑니다.

자칫 준비가 미흡하면 추위를 느낄 정도 인데요.

이제 가을이 곧 온다는 예고가 아닐까 합니다.


밤낚시 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충분히 손맛보실 확률이 높은만큼 기대를 가지고 출조 하셔도 좋을듯 하구요.

또 손맛 보실수 있을 겁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출조길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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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동네 붕어 콘테스트 이벤트 수정안내"  


우리의 토종 붕어를 널리 알리고자 시작 하였던 "이쁜붕어 콘테스트"를 부득히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호응도가 미비한 것도 있지만 심사기준 이나 방법 등에서 좀더 보완할 문제가 있는바,

좀더 시간을 두고 제 시행을 준비해야 될것 같습니다.

하여.전국에 계신 조사님 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리며 양해를 부탁 드리는 바 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진행중에 있는 최대어 행사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낚시동네 최대어 이벤트"


저히점에 등록해 주신 토종붕어 중에 최대어를 낚으신 분께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행사기간 : 2017년 1월 1일 부터 2017년 12월 31일 까지

참여방법 : 전국 어디 에서나 참여가 가능하며

               낚시 방법은 대(들)낚시에 한합니다.


               본인의 인정샷,붕어 계측사진(확인가능하게 촬영된것)과 함께.

               조사님의 실명이나 ID, 지역,저수지명, 날짜등을 알려 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실곳은 낚시동네 홈페이지( www.I-F.co.kr에 올려 주시거나'  

               핸폰 010-8979-5265의 카톡이나 메세지로 보내 주세요.


18년 1월에 객관적인 판단 기준으로 최대어를 선정,한분을 정할 예정 인데요.


선정되신 분께는 천류에서 제작한 학자수 5.0칸 1대를 선물로 드립니다.



접수된 붕어 사이즈는 행사 마감일 이후에 발표되며 이전에는 대략적인 참여 사항만 올리겠습니다.


전국 어디 에서나 참여가 가능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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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정보

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1등! 코너맥그리거 17-08-18 09:00 IP : f17cc71f2405f1b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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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대물꾼 17-08-18 10:01 IP : b87ff365e774276
늘~~행복한 정보 고맙습니다.^^
추천 0

3등! 항상좋은날 17-08-25 01:12 IP : d687b801114326d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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