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금 늦게 퇴근한탓에 봐두웠던 저수지로 ㄱㄱㅆ했지만, 조사님들께서 저수지를 둘러싸고 계시더군요..ㅡ.ㅜ
어쩔수 없이 다른곳으로 이동..저번주에 4자와 36이 배출되었다는 소문에 여기도 조사님들 빼~~~곡..ㅜ.ㅜ
날은 어두어지지..멀리 가자니 안되겠다 싶어, 그 근방 저수지로 이동.
자리가 딱 한자리 나오네요..무넘이쪽..무작정 대 깔았습니다....하지만.....수심이....3.5m ㅎㄷㄷ
그냥 옆 조사님들과 쐬주한잔하고 잤습니다~ㅎ
새벽 3시에 일어나 아침 6시까지 버텨봤지만...꽝이네요.ㅎ
오늘 4자 배출된곳(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으로 재도전 예정입니다^.^
떡밥 낚시를 우습게 생각한 나머지...죈장..
여튼 물 반 고기반인 곳에서 그리 입질 못 받아본 경험도 드물 듯...
역시 저기압은 공공의 적입니다.
암튼 받침틀 브레이크는 못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