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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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월척의 기준이 31.22cm인가요?
세종 12년에 1자를 31.22cm로 정하고 주척을 만들어 각 지방에 보내어 사용토록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한 척(尺)의 기준이 한말(1902년)에 일제의 곡척(曲尺)으로 바뀌면서 30.303 cm로 통용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붕어의 월척은 30.303 cm가 넘어야 된다는 개념은 1902년부터 적용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가 월척을 이야기할 때 통상 31cm 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는 결국 세종대왕이 만든 자의 개념인 31.22cm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그리고 붕어 한 치(寸)의 길이는 3.12cm로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이러한 월척의 기준과 유례를 정확하게 기록하는 것이
어쩌면 낚시인의 도리(道理)가 아닐까 생각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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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일부 발췌한 것으로 제가 알고있는 월척의 개념을 뒤엎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30.3cm만 넘어면 월척이라고 생각 했는데 ......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월척 기준은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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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을 잡아 보지 못한 조력에 1cm가 더 붙는다면 더욱이 부담이 되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