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컵 챔피언십

2024년 순위

1등 53.2cm 주말꾼배용수
2등 52.5cm 5 탑동
3등 52.0cm 옥수수내림낚
4등 48.9cm 군보
5등 48.5cm fishan35

05월 순위

1등 53.2cm 주말꾼배용수
2등 52.5cm 5 탑동
3등 45.5cm 3 사면초가
4등 44.5cm 보경아빠
5등 43.3cm 붕어잡는해적

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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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70~80회 출조...한마리...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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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대물꾼 IP : 2d8964491ed0f01 날짜 : 2008-06-09 13:08 조회 : 4925 본문+댓글추천 : 0

대물낚시 시작해서 70~80여회 출조했습니다...
36...한마리 잡았습니다...
한여름 행군...장대비에도 새물찬스 노린답시구 비 쫄딱..몇시간 다대편성...
12월...엄청난 추위에두 오직 대물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아무도 오지않는 산속 깊은곳 소류지...나홀로 출조...
보통...10시간이상 전투낚시...
외 안되는걸까요...
꼭 잡아야 되는건 아니지만...그래두...이건...좀...-,.-
할꺼 안할꺼 다해보구...쪼아보구...장박해봐두...외 안잡히는걸까요...
이번주는 또 어딜가서 야영(?)을 해야할까요...
대 폈다 접었다...이실력만 느는것 같네요...
답답한 마음에...
도움보단...위로해주세요...TT
추천 0
1등! 엽기붕어 08-06-09 13:35 IP : d4e578c6ffc4cc6
딱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분명한 것은 님의 지금 상황을 많은,아주 많은 회원분 들의

공통 고민이라는 사실입니다.

3년 째 무월조사로 그래도 열심히 다니고 있는 불쌍한 엽기붕어라는 친구도 있습니다.....힘 냅시다......아자~!!!
추천 1

2등! 일체유심조 08-06-09 14:06 IP : 7f9b01949da2cd8
안녕하세요.
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올해 케미 세박스 사용했습니다.

딱 한수 했습니다.

거침없이 나아가는 저의 대물인생에 꽝 만큼 좋은 경험도 없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달래고 웃음으로 이기며,끊임없이 출조합니다.

언젠가 님은 오신다.
분명 한번은 솟아 올라준다............그리고 난 그때를 기다린다.
하염없이 기다리는 님은 야속하리 많치 저를 외면하지만 그 야속함에
나는 투지를 잃지 않으며,도전합니다.

노력,기다림,성취감
진인사대천명
대물붕어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일체유심조 입니다.
추천 1

3등! hutdon 08-06-09 14:21 IP : 8b23cdf6784b0b9
보편적으로 올해는 몰황이지 싶네여
계속하여 파면 언젠가는 찬스를 맞이하실듯 헙니다
추천 1

쇼돌이 08-06-09 14:41 IP : c54605d6120f0e5
아 어린대물꾼님의 글을 읽는순간 동감되네요
전 작년에입문해서 장비도 조금식 늘려가고 올해는 15번정도 출조해서 첨으로 33.5 고복지에서
한수햇네요 근데 꼭잡는것보단 밤에 케미불빛보고잇는것도 괜찮더라구요
힘내세요 그러다가 대박나는날 있을거에요 파팅!!
추천 1

강촌사는붕어 08-06-09 14:42 IP : 29c57b1ae430bb4
올 20여회 출조에 올꽝입니다. 힘내시고 기다리면 그님이 오지싶네요...
추천 1

신목 08-06-09 15:18 IP : b184f7b586b79ee
대물낚시 조급하게 맘자시지 말구요.. ㅎ 보통 저도10번 가면 9번꽝!!! 보통입니다..저도 첨엔 조급증이 나더니만 이젠 기냥 그려러니하고 즐기면서 낚수하고 있습니다..~
추천 1

대물은나의것 08-06-09 15:22 IP : b460df7a6188a89
진정한 대물꾼은 물가에서 채비풀때 대편성하는거만봐도 대물낚시연식이 나온다 합니다.

조과보다 대펴는실력이 는다는것은 그많큼 내공이 쌓이고있다는 터~

이제 그님과의 상면만 남은거 같습니다.


조금더 릴렉스~~ 한 마음으로 기다려보세요 ^^
추천 2

건조주의보 08-06-09 15:28 IP : d6544e18208713c
저역시도 님과 같은 과정이 있었습니다..

몇번이고 때려치고 싶었지요~

때는 옵니다. 하루저녁에 몇마리의 월척이 안길수도 있고요~

그후는 여유가 생기고 다믄 그림같은 입질도 자주 생겨요~~
추천 1

대물잡고파 08-06-09 15:45 IP : 1f05efdb04bd65f
제가 올해 35살인데여 10살때부터 아버지 따라 낚시다니고 제돈 가지고 낚시대및 장비 구입한지가 한 10년정도 됩니다.

5월말쯤에 아버지 따라서 강화 고구지를 들어갔는데여 .. 어느순간부터는 제 머리속에 ... " 한마리만 잡자 " 이렇게 되더라구요

밤새 입질 한번 못 보고 ... 아침 6시경부터 10시까지 월척급만 6마리 잡았습니다..

근데 신기한게여 ..그날 날씨는 정말 우중충 했거든요.. 몇번이고 대를 접을까하다가 한마리 잡자고 버틴게.. 제 생에 최고의

월척을 안겨 주었습니다..

글쓰신분도 어느순간 날씨와 고기와 마음이 조화가 되어서 꼭 월척급을 잡으실꺼라 믿습니다..

힘내시고요 ... 물가에 앉아있는 순간은 모든것을 잊을수 있어서 참 좋은거 같습니다.. ^^
추천 1

낚주 08-06-09 16:30 IP : f3324f0b24159d2
대물낚시 다대편성해서..
밤에 캐미만 보아도 좋은걸.....
조금더 욕심을 내면 한번쯤 올려주기를..
기다리는 꾼의마음 ㅎㅎㅎ
저또한낚시 입문 한지 십수년 34한수>>
그래도 낼 모레 또 나감니다
캐미컬라이트 가 보고 싶어서....
언젠간 대박 나실낌니더 ㅠㅠ
항상 안출하시고 즐^^
추천 1

고마피라 08-06-09 17:15 IP : b5603e5d0d1c501
뭘 그정도 가지고 그러십니까?ㅎㅎ
저 역시 엽기 붕어님과 비슷하게스리--.
제 아이디보세요. 고마피라!
낚시대 피는것은 넘보다 무쟈게 피고 전남 고흥까지가서 6박 7일까지도 해봤으며
3박4일은 자주요. 2박3일은 흔하고 일박은 말하면 입아프지만 그래도 아직 턱걸이 못 벗어났습니다.
그것도 전남 신안 압해도까지 겨우 말입니다. 제가 용인에 거주할때입니다. 지금은 대전에 살죠
그래도 언젠가는 물어주실거라고 믿기에 웃으며 다닙니다.
경치좋고 공기맑은곳에서 하룻밤 하고오면 넘 기분 좋잖아요. 안물어준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요
잡으려고도 하지말고 물어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언젠간 온다 대박의 그날이---.^^^^^^^^^^^
추천 2

어린대물꾼 08-06-09 17:31 IP : 2d8964491ed0f01
감사합니다...
초보인 제가 투정부린거 같네요...
마음 비우고 심기일전하여...
계속 찍어볼랍니다...
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낚시 오래오래 하시길 기원합니다...
추천 0

케브라 08-06-09 19:42 IP : e95c02a49316b9a
ㅋㅋㅋ 그래도 성공하셨습니다

저도 올해 최소한 1,000수 이상은 했습니다

물론 정확한 마리수는 아니지만

피라미와 갈겨니로 ...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추천 1

일찌매 08-06-09 20:34 IP : a25e31042d58dd6
다대 편승을 하되 찌간격을 2미터 유지하세요.(요즘은 12대 펴는이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러면 3.2칸 기준으로 180도 가까이펴도 6대밖에 못 폅니다.
2대는 갓낚시 하면 8대 가능 하고요.
그리고 시간 되시면 평일 출조 하시고 초보꾼들과의 거리유지 확실히 하시고요.
그리고 케미는4시간전에 미리꺽어두고 잠수시키지말고 케미는 물밖으로...바늘 이세형 쓰지말고요..가물치만 물더라고요,,어디까지나 저 개인적인 경험,,,...)목줄 케브라 쓰지말고 카본 빳빳한거 4호로 매 시구요.철사처름 일자로 펴고요...
그리고 첫입질 할때까지는 낚시대에서 10미터 이상떨어져있다가 정숙유지하고요.(군대서 이동간에 야간에 소리없이 하던것 해보셨죠??)
가능하면 받침틀 사용하지마시구요.
살림망 담구지말고...비오는날과 달없는날 이더 좋겠죠???
이래도 고기가 안물어주면 그것은 붕어가 당신(3인칭극존칭)을 싫어 하는것 같으니 등산으로 취미를 바꾸심이.....
이상은 저의 경험입니다...
누구나 다아는 것 이지만 과연 저수지에서 실천 해보셨나요???????
가슴에 손을 얹고..............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이번 새물 찬스때 대물 한마리;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쪽지 주시면 월척 잘나오는 저수지 하나 서비스로 가르쳐 드릴께요...단!!!!다른 사람에게 공개 않하신다면.....
추천 3

엽기붕어 08-06-09 21:10 IP : d4e578c6ffc4cc6
일찌매님과 사귀고 싶네요~~갑자기....

월척나오는 저수지 얻어서 제 찌도 과연 올라오긴 하는지 테스트 해 보게요~~~~~ㅎ
추천 1

Aramis 08-06-09 21:22 IP : 7940cb1fd12a19e
정말 가슴에 확 와닫는 글입니다~^^

저또한..하도 고기가 안잡혀서..별에 별짓을 다 해봤습니다..

내림스타일의 예민한 채비로 낚시를 해보기도 했고요..(마릿수는 분명 훨씬 낫긴합니다만..)
근래에는 케브라에서 카본으로 목줄까지 교체했습니다..

갓낚시에...수초작업에..포인트 여건에 따라서..할수있는한 최대로 지식을 동원하고..
정성들여 대를펴고..볼일보러 갈때도 살금살금 발자국소리안나게 다니고...
그래도..소출은 그다지 없더군요..

제 경우..대물낚시에 대한 기본적인 매력은..
기대감이 드는 분위기..기대되는 포인트에..
정갈하게 대편성을 한 후..파라솔텐트로 아방궁 차려놓고..
난로불과 이불로 뜻뜻하게 아방궁 데우고..
푹신하게 누워서.. 물안개 오르는 적막하고 고요한..하지만 기대에 부푼..그런 분위기를 즐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기는 그 둘째고요..

어짜피 대물낚시라는 낚시의 특성이..
10번가서 35한마리보다..100번가서 45 한마리가 더 훌륭한 것으로 평가받는것 아닌가요??

하지만...

제 생각과는 달리..항상..고기에 대한 욕심이 먼저 앞서곤 합니다..ㅎ

이유는..자주출조를 할수 없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
개인적으로, 시간이 많아 자주 다닐때에는 일주일에 2번정도는 꼭 출조를 했었는데요.
그때는 고기 욕심버리고..잼미 나는 낚시를 즐겼던것 같습니다.
오늘이 아니면 내일이 있고..한저수지를 이포인트 저포인트..이상황, 저상황에서 공략해볼 여유도 있었고..

그런데..요즘처럼 개인적인 상황으로인해..자주 가야 1주일에 한번 낚시를 가는 상황에서는..
당연히 고기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물가가 그리워 미칠지경인데..때마침 황금같은 출조 시간이 내게 주어질때..
조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당연히 그에대한 실망감만 200%가 되겠죠..

에혀..요즘같은때는..고기 못잡아도 좋으니..
일주일에 2번만 낚시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1

39,5 08-06-09 21:49 IP : 276725121b695c1
흐미....어린대물꾼님!!ㅠㅠ

남의 이야기 같지가 않습니다...ㅎㅎ;;

화이팅 하시구요~ 행복한 조행~! 어복X100배 충전 하시어~대박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추천 1

유령붕어 08-06-09 22:19 IP : 071eb5194a55f42
전 지금까지 월#이란넘을 한번도 못본지라,,,ㅋㅋ

그리고 야밤에 찌 보는 재미도 있더군요,,,,,,,^^
추천 1

기찬붕어 08-06-09 22:44 IP : c73dd06400b5fd8
어린대물꾼님^^ 속상하시겠내요.

7~80회면 상당한 출조 횟수인것같은데...

저라면 차라리 여러군데 출조를 할바에야 한군데를 정해 놓고 파는것이 어떨지 싶내요.

그것도 터가 센곳 위주로 출조를 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7~80회 출조의 내공이면 조만간 월척 마릿수도 가능할듯 싶습니다.
추천 1

대펴노코잔다 08-06-09 23:27 IP : 7b8cdf378e89056
흠....출조하긴 전날 술만 안마시면되지 않남 ㅋㅋㅋㅋ
몬사라~ 출조하는날 .....저녁엔 절대로!!
음주 하지 말좌 ㅜ.ㅡ
술마시면...내 아이디 처럼 된다 ㅠ.,ㅡ
추천 1

태안초보 08-06-09 23:39 IP : 7ae021a260d2456
저두요~~~~~^^

작년 올꽝~~~~~ ㅋㅋㅋㅋㅋ 대포소리만.....

올해는.... 음~~~ 9치루만 ㅠ,.ㅠ

올해는.....포인트 찾기에 열중합니당^^

제가 생각한 1번 포인트 말고~~2번 3번 포인트로 앉고 있습니당^^

아직은 제가 붕어맘을 몰르는거 같어서^^

ㅋㅋㅋㅋㅋ 이러다 보면...포인트 보는 눈도 늘지 않을까 싶어서^^ㅎㅎㅎㅎㅎ

릴렉스~~~~~가 답인거 같으네요^^

올해엔 꼭 4짜 하시구 항상 모기조심 소고기 조심 하심서~~

행복하셔요^^
추천 1

건곤일척 08-06-10 00:02 IP : 5139bdcc01b7b5a
70~80회 출조라^^ 대단하시네요.......

느는것은 대피고 대 접는거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만.........^^;;;

아직까지 어복이 안붙었구나~ 라고 생각하세요^^
추천 1

붕알 08-06-10 00:58 IP : 4acf05bb9b605f3
저는 어릴쩍부터 한번 빠지면 똥줄탈때까지 파고듭니다.
어릴쩍 즐기던 오락 당구 컴터게임 등등 제자랑은 아니지만 월등한 경지까지 올라야 그만두지요.
하지만 낚시는 꼬맹이때부터 지금까지 하면 할수록 어렵고 정답이 없었습니다.
파고들면 들수록 낚시에 대한 열정은 하늘을 찌르고 그에 비해 남는게 없고...어찌보면 노숙자같기도 하고...
중요한 시기인 20대 중반엔 완전 미처서 낚시공부만 했지요^^

대물낚시의 매력... 월님들께서 말씀하시는 단어 한마디 한마디가 저의 뼈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적막한 나만의 공간... 케미불빛... 저녁노을... 맑은 아침공기와 그윽한 안개... 사계절 피어나는 들꽃의 자태...
앞날이 걱정되어 몇번이고 접으려 했지만, 마약과도 같은 낚시세계로 빠져듭니다. 주체할수 없이...

낚시인이 고기 욕심 없다면 거짓이죠. (조성의 경지에 이르신 선배님들을 제외^^*)
님의 질문에 감히 말씀 드립니다. 한번이라도 낚시패턴을 바꿔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자신의 낚시장르를 의심해보고 변화를 줘서 또다른 재미를 찿으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미디어 혹은 인터넷을 통해 배우고 익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다수가 하는 방법이 정답인듯 모방하기 마련인데요. 수많은 낚시인이 허탈감을 느낄정도로 조과는 부진합니다.
물론 안되는건 아닙니다만!!! 음... 월척특급 99%시청에 이름난 대물꾼의 글을 전부잃어본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가장 중요한 채비... 이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

붕어입장에서 볼때 회유목인 수초군락을 제거를 통해 휘젖기보다는 자연상태가 좋다.
그곳 저수지에 살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먹이를 이용하라. 등등 자연상태를 목소리 높여 말하고...
누구나 생각하는 중요한 5박자는 시기 & 채비 & 포인트 & 미끼 & 행운 이런 5박자를 위해 지식을 쌓지요.
그중 제가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채비입니다.

낚시도구나 회유목을 찿기보다는 먹어야 바늘에 잡히는 붕어 마음을 최대한 이해하고 소홀히 해서는 안되지요.

1. 붕어도 일단 잘 보여야 먹고
수초경계지점이 포인트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요즘같은 갈수기때 물빠지는 저수지 바닦을 보십시오. 삭아내린 수초와 뻘층 그리고 청태를... 엄청나지요.
평소 잘알고 있던 소류지에 가서 다대편성중 유난히 많은 입질받았던 바닦을 보세요. 분명 다른곳보다 깨끗합니다.
밑밥으로 겉보리를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죠. 붕어먹이인수중생물을 모으는 역활도 하지요. 다 알지요. 하지만 또한가지는...
수중생물 혹은 잔씨알붕어 참붕어들이 낮시간 활발한 먹성으로 인해 보리알을 먹는답시고 뻘층과 삭은수초를 헤집고 다녀
바닦상태를 좋게 만들고 이에 찾기 쉽고 흡입에 지장이 없어서 일꺼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당일보다는 2,3일 후에야 효과가 발휘하지요.

2. 큰것보다 작은것이 먹기좋고
큰 생미끼를 꾸역꾸역 먹기보다 작은 미끼가 흡입후 이어지는 삼킴이 좋습니다.
실제 작은새우라고 4짜가 먹이감으로 생각안한다. 고정관념입니다. 절대 꺼려하지는 않습니다. 후킹률도 높습니다.
고형미끼인 콩과 옥수수는 미끼함몰이 가장 염려되고... 가장 유념해야 할것이 고형미끼는 투척과 회수를 반복할때는
바닦이 깨끗한지 아닌지는 알수없다 입니다. 회수와 동시에 씻겨버리기 때문이죠.
생미끼와 다르게 뻘 혹은 삭아내린 수초속에 파고듬이 많아요. 붕어랑 숨박꼭질하면 안되겠지요.
피싱캠을 보면 붕어가 회유할때 미끼 바로옆을 지나가도 모릅니다.
이에대한 반론이 있는줄 압니다. 당연 씨알선별이겠지요. 잔챙이 성화는 어떻게 하냐? 겠지요.
그에 대한 저의 입장은... 보다 잦은 투척으로 인해 미끼함몰 방지와 미끼의 비린내 혹은 구수함을 더욱더 높임으로써
그정도 노력은 감수해야하고, 잔챙이가 먹기어렵게 만들었다 하더라도 큰붕어만 잡히는것도 아닐뿐더러
잔챙이가 먹기 힘들면 큰붕어도 먹기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옥수수 작은 한알에 4짜도 잡힙니다.
씨알선별법중 최고의 방법은 대도록이면 외례종이 있는곳이나 터가 쎈곳을 선택하면 문제 없습니다.

3. 조금의 이물감 혹은 무게감이 있는것보다 아예 없는것이 좋고 불가능하면 최대한 거의 없도록 만드는것이 좋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대물찌맞춤과 잔챙이찌맞춤이 따로 있습니까? 자연상태가 가장 유리하다 생각하시면 그리하면 되지요.
소음과 불빛에 엄청 민감하다 생각하시는 대물낚시가 왜 채비에 대한 무게감이나 바늘크기등으로 이물감은 버리는지요.
왜죠? 최근 낚시하면서 저는 소음과 불빛보다 이물감이 먼져다는것을 확실 알았습니다. 당연 굵은 주파수의 소음은 절대 안되죠.
소음많이 내는 사람은 대물낚시장르가 아닌사람이 대부분이고 주변인에 대한 매너도 꽝이고 쓰례기 투기는 기본이더군요.
실로 대물꾼의 작은불빛과 미약한 소음정도면 손색없고 합니다. 이물감을 최대한 줄여보세요.


잡는것이 대수는 아닙니다만
약간의 변화에 사뭇 기대감이 넘치고...
결과야 어떻던 님의 지루함과 허기진 배를 채워주기엔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는 대물낚시에 접목할정도가 아닌 약한 채비와 바늘 작은미끼에 올해 정확히 10회 출조에 23호 월척까지 했습니다.
기록도 다시금 몇센티 올렸구요. 작년 이맘때쯤 님처럼 고민고민 또 고민끝에 바꾼 결과물입니다.
미끼변화만 주셔도 좋고요. 만약 채비변화를 한다면 대물잡을때의 3박자가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
저또한 대물잡을때의 3박자인 찌올림 & 손맛 & 씨알 중요시 합니다. 이것도 입질이 와야 이뤄지겠지만...
찌올림은 비록 없을지 몰라도 찌내림이이나 질질질 끌려가는 눈맛이 더좋아졌고
손맛은 더욱더 훌룡하고 씨알은 골고루이지만 재미있고 대물도 아주 잘잡힙니다.

타산지석이라 했습니다. 비록 보잘것없는 노하우의 글일지라도 적은 외침에 한분이라도 공감하셨음 좋겠네요^^;

월님들 안전한 조행길 되시고, 월순이가 단아한 모습으로 수청들 황홀한 밤이 되는 그날!!!
꾼의 애타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씻어내리시길...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주절주절...
붕어는 새우, 참붕어, 콩, 옥수수 등을 전혀 먹지 않고 오로지 플랑크톤이나 미생물만 먹어도 아주 빵빵하게 잘살아요.
꾼이 버리거나 뿌리고간 자연적 미끼만 먹거나 이상하면 아예 안먹어도 된다 이거죠.
위의 1.2.3을 유념하시어 가장 붕어가 느끼지 못하도록 최대한 자연 가능한한 최대한 이게 요점입니다~~~
추천 4

까망팽귄 08-06-10 00:59 IP : 8e8fd10633ff102
열심 다니시네여 저만큼 ㅋ 전 대물낚시 접한지 꼭 4년 지났지만 월순이 알백이 한마리 그리고

히유=====3333 그냥 밤공기 냄새 맏으러 이사찜 싸듯 내 코란도 짐칸 꽉채우고 그냥 댕깁니다
처음한 새우낚시에 월순이만 안잡혔다면 그냥 떡밥낚시하는건데 참내 요번엔 어디로가서 노숙을
하나 고민 입니다 건출 안출 하세요
추천 1

녀석 08-06-10 01:23 IP : 91b9bf1d2c356a9
우선 70-80회 출조라... 생활에 여유와 노력에 감탄을 금할수 없습니다. 배아퍼~~ 부럽기 그지 없네요.
윗분들 말씀 다 무시하구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서만 이야기하자면 어자원이 많은 곳을 택해야한다는 거죠.
월척자원이 많은곳 즉 손대 묻지않은 네비게이션에 나오지 않는곳 많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 대물일수록 경계심및 이물감을 많이 느끼는것 같습니다.
저는 5호바늘 지렁이 한마리.옥수수 한마리 쉰내 풀풀나는것으로 올해4짜 1수,월 몇마리리 했습니다.
가슴 벌렁거립니다.
외바늘 무거운&평균 수평찌맞춤으로요.정말 공부많이 했습니다. 동영상.채비.심지어 바다낚시 공부도했습니다.
물고기면 다 습성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구요.근데...찌올림 붕어 한수보기 힘든날이 더 많더군요.
하지만 변함이 없는것은 월척자원이 많은곳을 찾아야한다는것입니다.
또한 그곳에 맞는 미끼.채비만 갖추어 진다면야 금상첨화겠지요.물어줄때까지 기다린다보다는 길목을 지킨다라는 개념으로다가.
중고등학교 학교안가구 낚시갔다가 뒤지게 맞은적도 있지만...회사는 가지 않을수없네요.
부족함이 많은 어부의 글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물가에 월이든 행복이든 좋은것이 풍만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1

정중동 08-06-10 08:40 IP : 3c5805f2e26efa7
대물이 나오는 확률이있는 저수지 한곳을 정하여 1년간 낚시해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1

산골붕어 08-06-10 08:45 IP : 221057503fdcc00
붕알님이 좋은말씀 해주셨네요 진정한 낙시는 모방이 아닌

자신의것을 만드는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처음 낙시를 접할때엔

막연히 따라갈수밖에 없습니다만 저역시 나름의연구 ? 를 통해 극복중입니다

붕어의 입장과 채비의 특성은 붕알님이 잘설명 하셨고 한가지 첨언하건데

저수지에 가셨다고 가정합니다..........................................................

1 첫번째는 고기의 회유처를 선점 하는게 최선이겠지요 상류 수몰나무나
갈대및 뗏장 침수수초 낙시인이 보는 시각은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산속 소류지는 발소리에도 이야기소리에도 모든소음이 최악입니다)

2 보통 저수지에 도착하면 상류쪽에 모든 낙시인이 몰리게 마련이지요
그곳이 붕어들의 먹이사냥에 가장 적합한곳일겁니다.....그러나
정숙한 낙시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오히려 최악의 장소가 되기도 한답니다

(산란기는 제외가되지만 오히려 조용한 둑방 무넘이 중류 산쪽이 나을때도 )

3 갈대와 때장만이 일급 포인트라 할수는 없습니다 차라리 저수지의 등고선을
(산의형세) 파악하여 중류 얕은 등고선을가진 침수수초 (말풀이나 물수세미)
지대나 소음이 차단되는 반대편의 자리가 마리수는 아니여도 월척 확률이
있습니다 ..단...한번의 찌올림을 각오 하셔야 합니다..

1. 2. 3. 이모두를 소음에 관해 적었습니다 ..왜냐면 최고의 포인트가 가장 중요하지만

최고로 정숙한곳이 월척을 만날수있는자리가 됩니다 물론 불빛도 문제가되겠지요.....

**** 자 이제부터 최고로 정숙한곳 수심낮은 침수수초사이들을 누벼 보십시요******

사람이 없을때에는 상류 최고의 자리에 자리하시고 (미동도없이 한점이되어) 낙시를

해보시길 바랍니다..낙시대만 던져놓고 마시고 놀고 대화하는것도 낙시일순 있지만

정숙낙시를 해보시면 분명히 대물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정숙낙시는 장비병도 치유되고 저수지 물안개 케미불빛과도 동화될겁니다.....

이것을 실천하지 못한다면 집어해서 잡는 떡밥낙시가 행복한 취미생활이

될수도 있습니다 ..20회 출조후결과를 다시 올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배수기에는 월척이 힘이 듭니다 이시기에는 즐기십시요 정숙하며.....


...
추천 2

물트림 08-06-10 09:00 IP : ba74764fdbb1f26
저수지에 내가 있다 생각치 마시고.....내가 낚시를 하고 있다고 생각치 마시고...

붕어가 먹이 활동하는곳에.... 내가 있지만....아무도 없게 하싶시요.^^

일찌매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적게 피면 적게 필수록... 입질은 강해 집니다.

그리고 마음이 항상 홀가분 해집니다.

항상 마음속에 그리던 낚시댓수 보다 적게 펴는게...

알면서도 정말 어려운겁니다. 마음 편하게 결론나내요..

70~80회 꽝을 하셨으면 이제 밑져야 본전입니다.

일지매님 말슴대로 해보십시요. 추천꽝 한방 드립니다.
추천 1

어린대물꾼 08-06-10 09:43 IP : 2d8964491ed0f01
허걱...출근하니...댓글이...^^;
횐님들...고맙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
제 스타일이 사람 없고...물깨끗하구...자원확인안된 산골소류지를 선호하다보니...
몇번 찍어보구 "어...고기없나보네..."
한곳에 20번정도 찍어본적도 있습니다...
그래두 더 찍어봐야겠죠?ㅋㅋㅋ
대펴놓쿠형님...술먹구 출조해두 밤새 쪼우는건 제가 젤 잘한다 아입니꺼...
이번주는 혼자한번 가보까여...저번주에 갔던...꼴짜기...
혼자가기 넘 빡신뎅...ㅋㅋㅋ
횐님들 모두 건강하세요...건강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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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목표4자 08-06-10 09:47 IP : fdb7b21ed5032f3
선배님들에 비해 저는 운이 좋은거였군요..10여차례 꽝치고 산속 준계곡지에서 새벽 5시경 힘찬 총알소리(대 차는 소리)가
들려 언능 땡겼더니 이뿐 붕어가 올라오더라구요. 계측해보니 34..제 생애 첫 월척이었습니다.

그 뒤로 역시나....꽝이네요^^ 하지만 저도 선배님들처럼 항상 저수지 분위기 좋아보이고 느낌좋고 찌 올릴것 같고..ㅎㅎ
추천 1

釣學47술한방울 08-06-10 11:10 IP : 2475190e7071fb3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포인트선정에서 약간 부족한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어자피 대물낚시란 한번의 입질 한두번의 덩어리 를 노리는 장르다 보니. 힘이드는건 사실입니다.
70~80회 출조를 하셔서 어려운조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먼저보내드립니다.
저보다는 훨씬 조력이 풍부하신 지인님이 계신데 ... 상대적으로 그분은 일년에도 10여마리 이상 월을 하십니다.
그분은 젤 중요시 여기는것이 포인트 선정에 열정을 쏟아내십니다.
현지에 도착을 하면 서너군데 저수지를 돌며 포인트및.현지인조과.등 여러가지 입지여건을 우선고려하신뒤.
어렵사리 포인트선정하는데 한참을 투자 하십니다..(어찌보면 출조며칠전 부터 포인트를 만들기 시작하는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그 분의 포인트 선정 기준은 ..일단 현지의 수심이 깊은곳은 아무리 그림이 좋아도 일단 배재하고..수심층 장애물이 없다면 대게 그런 곳은 포인트로 인정을 안하시는 편입니다.(적어도 배수시기나 특수한 사항이 아니라면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
가장 중요한 것은 그분도 자주 출조를 하시는 편인데..
평일출조 선택을 절대적으로 하십니다..
그분도 꽝은 분명하십니다..
그런데 ..경험이랄까.집착성이랄까.암튼 그분은 대단한 열정으로 자주 월을 만들어 내시는것 같습니다.
무조건 출조보다는 보다 계획을 철저히 하셔서 물가에서 노력하신다면 ..
반드시 조만간 기대이상의 대물과 상면하지 않을까 기대하며... 어린대물꾼님의 열정에도 다시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추천 2

한방부르스 08-06-10 11:57 IP : 99aca68314bf5c3
일전에 낚시방에서 저수지 소개받으면서
사장님왈
주말에 오시면서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세요라고
하시더군요..$@$%$

그냥 즐기십시오..낚시는 단지 취미일뿐입니다..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낚시를 즐기면 그만일것입니다.

낚시입문 수개월만에 4짜 조사가 되는 사람도 있더군요..
유명한 대물터에 최고 포인트에서
매일 겉보리치고 그냥 거기서 살더군요..
대를 그냥 펴놓고 아침에 퇴근 저녁에 출근..
그렇게 까지 해서 4짜 잡으면 무슨 대수입니까?

그래서 저는 9치만 되어도 제마음에는
월척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고생끝에 잡은 붕어이기에 더 소중한 가치라 여기고 있습니다..

자기생활에도 충실하고
뒷자리가 깔끔하고 낚시매너가 좋은 분이라면
그 어느 4짜조사보다 더 존경스럽습니다..월척에도 몇분 계시죠 ^^

낚시는 업이 아니라 취미일뿐입니다..
추천 1

점핑보아 08-06-10 14:09 IP : ea35ca8cf32dab6
와... 낚시대 구입해서 시작한 이후로 올꽝인 저에게 와닿는 공감글이군여 ㅠ_ㅠ;;
나만 이런게 아니었구나... 맨날 낚시티비나 대박 조황기를 보며 나와는 다른 세계인가 했는데 ㅎ_ㅎ..
추천 1

10호봉돌 08-06-10 15:57 IP : 356f5c585f1e6a5
대펴노코잔다님 아이디에 한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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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파리 08-06-10 16:42 IP : a2a1c7fe405e059
어쩜 저는 지독히도 운이 좋은 편인가 봅니다.
주말꾼이고 이래 저래 바뻐서 자주 출조도 못하고
올해 대물낚시 5회 출조 해서
3회 성공 했습니다
타율로 치면 6할이네요
하지만 제가 동계훈련을 열심히 안해서인지 벌써부터 체력이 딸리네요

아마도 올 말쯤 가면
타율이 2할대에도 못미칠듯 합니다
추천 1

미니붕어 08-06-10 17:15 IP : 4513058222aef6b
우선 36 월이 축하 드립니다
70~80회 동안 꽝을 치시고서도 강행군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냄니다

그렇게 자주 출조 하실수 있는 어린대물꾼님이 부럽 습니다
저같은경우 올해 겨우 1회밖에 출조를 못했네요
그것도 토종 구경도 할수 없는 관리형 저수지로
먹고 살려니 시간 관계상 자주 출조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36 짜리를 계기로 앞으로 장타와 홈~~런만 계속되길 바랍니다
홧팅!!!
추천 1

매복한땅꽁 08-06-10 17:35 IP : 7f2b658a82ae1bd
한마디만 제조우 낚시경력 15년, 저 3년 작년12월 34 동률 제조우 12월말경 고흥계매지에서 46 40 39 월척다수 현 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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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홀릭 08-06-11 00:13 IP : a7383ac93fcd8b2
대물 손맛이 그리우시면 천수만 가서 며칠만 파 보세요.. 요즘 조황이 가장 좋은데 자리가 잘 안나서 자리 싸움 심하답니다.꼭 낚아야 맛은 아니지만 뭐든지 정보 수집하고 노력하고 발품 팔아야 조금은 확률이 높겟죠..
추천 1

라마스케 08-06-11 02:36 IP : 8457fa35cef6957
제가 아는 대물낚시 고수님은 올해만 월척(4짜3수 포함 ) 약 40수 하셨습니다 저는 8수.... 70~80회 출조에 월 1수??? 분명 어딘가에 문제가 있었을 듯 합니다. 더 연구해보세요. 알아가는 재미도 큽니다. 실력만 받혀 준다면 두번 출조에 월 1수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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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니 08-06-11 04:25 IP : 8135b16af25fb0b
어린대물꾼님 반갑습니다. 저역시 낚시에 대한 열정만큼은 님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에는 안좌도,신안,무안,등으로 돌며 낚시를 다녔고...고흥,정읍, 여기 저기 다 돌아다니는 초보대물조사입니다.

집이 대전이라 주로 충남,충북권을 많이 돌아니기는 하지만요^^ 저는 올해 출조 횟수를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백회는 충분히

넘을것입니다. 하지만 월척 딱 한수 했구요...제가 아직 대물낚시에 대해 아는것이 거의 없지만 저의 문제점을 찾기가 힘드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갈때마다 월척...대물이 나온다면 대물낚시의 매력이 없을꺼 같구요.. 대물낚시의 매력은 예신들어올때

찌올라올때 심장이 터질듯한 긴장감....그게 최고의 매력인듯 싶습니다. 이렇게 위안을 삼으며 저는 대물낚시를 고집하죠 ㅎㅎㅎ

언젠가는 나와줄꺼라는.....오늘은 나올꺼 같다는.....그런 긴장감에 항상 낚시를 다니는것 같네요..

항상 안출하시고 비록 기대이하의 조과이더라도 좌절하지 마시고 5짜잡는 그날까지 달려보시죠..ㅎㅎ 저도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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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대물꾼 08-06-11 09:08 IP : 2d8964491ed0f01
횐님들 관심 감사드립니다...
이번주엔 비가 온다는데...
이번주는 어디가서 꽝을 칠까...고민됩니다...
횐님들도 498하시고...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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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z 08-06-11 17:26 IP : df0b3d6131ee24c
어디가서 꽝칠까.....

저도 하도 꽝치니..어디 터졌다 나왔다 하는데만 쫓아 다니게 되드라구여 ㅡㅡ;;

그러다가 대박 터질때가 있습니다.. 그럼 그 저수지만 팝니다 안나올때까지 ㅋㅋㅋ

일례로 올해 해남 신방지.. 2달넘게 계속 터질때가 있었습니다 연 자라고 배수되니 좀 힘들더군요

2달동안 월척 한 100마리 넘게 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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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대 08-06-11 23:57 IP : c2c8c96a6908184
대물도 대박이 나면 하루 밤낚시에 몇수십수 할때가 많죠 요즘 낚시방송에나 여러모로 대물한다고 장비 많이 챙겨서 구입도 많이 하고 그러나 즐기는 낚시나 생활낚시 (요즘 가족과 함께) 하는분들 저 포함해서...
월이도 많이 하구요 욕심없이 놀고 즐깁니다.
낚시자리에서 문호리수로 여기는 주차할곳이 정해져 있죠
이런 상황에서 차명 구형 스타렉스 구형 무쏘 저녁 10부터 새벽 3시까지 시동걸어놓고 차안에서 쿨쿨...
낚시하는곳과 10발자국 거리...
조명 1시간사이로 자동차 라이트 왔다갔다....
옆에서 술마시고 놀고...
그런데
밤낚시에 월7수 9치10여수 나머지는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떡밥 2봉낚시

대물낚시라고 해서 꼭 월이 이상만 낚는것이 아닙니다
떡밥도 대물 나오지만 자주출몰한다고 또한 아니한다고 아닙니다
저도 대물낚시를 10여년 했지만 지금와서 참 재미없는 낚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가족과 함께 못한 시간이었다고 만 생각이 듭니다
낚시대만 2벌 팔아 치웠습니다 ...ㅉ ㅉ
추천 1

기맥힌찌올림 08-06-15 06:32 IP : ff7883e25cdbeec
그래도 36이면 훌류하시네여~~~

저도 올해 수십번을 출조했지만 아직도 8치 얼굴이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 기억도 안나도 모르겠습니다....

슬럼프이시다 생각하시고 열심히 더더욱 열심히 들이대신다면

좋은 아니 대박나시는때가 오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대박나시면 글올려주세여^^
추천 1

칼의노래 08-06-15 21:25 IP : c5f4cab088fa4c7
ㅋㅋㅋ

잼나게 잘 보고 갑니다

건강들 하세여
추천 1

한스농장 08-06-18 17:21 IP : dee368caa780b13
낚시는 기다림 의 연속이아닐까요 ,,,
열심히 출조하다 보면...
좋은날이오겠지요...ㅎㅎㅎㅎ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