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잔챙이 많은 산속 소류지에서 월은 못하고 준척급은 잡아 봤는데여, 자생하는 참붕어 미끼나 새우 굵은놈으로... 그곳은 콩 옥수수 떡밥은 안듣더군여. 잔챙이 입질속에 한두번의 준.월척급의 입질이 있을겁니다.

붕어 ( 작은 사이즈 7cm전후 )
이곳에서 20cm이상 준척.월척 만나려면 미끼 선택과 방법은.
새우. 참붕어. 지렁이 3마리꿰기. 옥수수 3알꿰기 를하여 잔씨알의 입질이 계속해도 준수한 사이즈의 붕어가
오는 시간을 벌수있게 합니다.
낮 낚시도 좋지만 밤 낚시에 굵은 붕어를 만날 확률이 더 높으므로 밤 낚시에 도전해 보십시요.

메주콩을 딱딱하게 써보시는 게 어떠신지?
홍성권의 제가 아는 소류지는 3치 붕어가 새끼손가락만한 새우를 물고
초릿대를 쳐박더군요...ㅡ.ㅡ

먹성좋은 소류지 붕어들 덕분에 튼실한 새우 미끼에 감성돔 4호 정도의 바늘 채비에도
짜증나는 낚시가 되고 맙니다만, 무른 콩이아니라 딱딱한 메주콩을 썼더니만 지루할 정도로 입질이 없더군요..
간혹 깔짝대는 입질은 어쩔수 없었지만,
그래도 그 잔챙이 소굴에서 9치 두마리를 상면하고 희망이 생겼습니다,.

음 .
네 다음에 한번해봐야겟네요
답변감사합니다 (__)

산속 소류지는 사람의 손이 덜탓기에 자생하는 새우나 참붕어등이 잘 듣더군요.
지렁이에는 잔챙이만 올라오고 떡밥에도 반응이 시원찮고, 옥수수.콩은 깜깜 무소식인 경우가 흔하더군요.
제가 해본 경험으로는 자생하는 새우나 참붕어가 씨알도 괜찮고 마릿수도 괜찮더군요.
이상 허접한 경험담이였습니다.

소류지에 도착하여
낚시대피고 수심맞추고
찌 거두어 두시고

그늘에서 식사하시고 소주한잔하시고
충분이 휴식을 취하세요
낚시대에 손님이 찿아오면 안되니 보이는곳에서 휴식을 취하시고

잔손맛 보신다고
지렁이 ,옥수수 낚시하지마시고 밤낚시만하세요^^

겉보리등의 밉밥 주지마세요

컴컴해지면 캐미꺽으시고 낚시준비
이제 수면에 잔챙이 들이 소풍놀이가 끝낮다 생각되시면
새우,참붕어 끼우시고 낚시하세요 ^^

낚시대 피기전에 멀지감치 떨어진곳에 채집망 2개 던져
어떤넘들이 들어오나 확인하시고
미끼로 쓸만한넘이 들어왔으면 꼭~~사용하시구요

그런데 저도 잘 못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레서 댓글도 잘안달게 되는데
오늘을 한줄적고 갑니다

혹시 물이 잘 마르는 저수지??
초저녁에 한두대 펴서 갓낚시를 한번 시도해보세요..(30대 이상)
7치 이상이 보이면 제대로 한번 쪼으시구요..

채집한 참붕어로 공략 하심이 좋겠읍니다

새우, 참붕어,강추 잔챙이는 삼키지못합니다

미끼보다 시기를 다시 택하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윗분들 좋은 말씀을 해주셧는데요.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저두 얼마전 아주 적은 소류지에서 이틀정도 해봤는데..

결과는 5,6치에 참패했습니다.

미끼요? 당연히 메주콩(딱딱한넘으로), 자생새우(4~5cm급으로), 참붕어(5cm급 으로), 캔옥수수는 사용할 엄두도 못하구...

아침에는 3치(10cm정도)짜리가 5cm정도 되는 참붕어를 꿀걱 삼키고 찌를 올려줍디다....

한마디로 띵~~~


저랑 같이 간 조우는 메주콩으로 7마리를....

간만에 마리수 손맛(?)을 봤죠..... 문제는 씨알입니다..ㅠ.ㅠ

4치 5치 제일큰놈이 6치.....


그래서 내린 결론이 찬서리 내리고나면 잔챙이가 좀 수그러덜지 않을까 생각해서..

겨울에 다시 쪼우기고 하고......하산 했습죠..

저의 경우를 적어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