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사적인 답을 들으셔야겟네요^^
제 경우엔 해지기 2~3시간 전에 현장?? 에 도착합니다.
포인트 둘러보고 대편성하고 끼니는 빵빵하게 먹어둡니다.
번출이 많아 주로 혼자 다니기때문에 김밥이나 빵따위로 때우는
경우가 많지만, 낚시에서 얻는 즐거움에 그마저도 감지덕지입니다.
그정도 하고 나면 해가 서산에 걸릴즈음이죠.
커피나 음료 한잔마시고 찌불 미리 꺽어둡니다.
어둡기 전에 찌불꼽고서 투척.... 그럼준비완료.
전 첫수를 찌불꼽고 얼마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식도 대부분 빵.김밥으로 준비하는데, 여름철엔 김밥이 잘 상해서
빵.우유가 좋더군요.(개인적으로 빵.우유랑 별루 안친합니다.)
빠스락거리는 소리때문에 재과점용 애용합니다.;;
저의경우 출조지 도착시간은 되도록이면 빨리갑니다
글을쓰는 지금도 야간근무를 하고 낼아침08시에 퇴근하면 집에 잠깐들러서 장비챙겨서
출발할려고 합니다 일단 목표한 현장가서 내가 원하던 저수지 상태인지 확인하고
대펴고 휴식을 취하는거죠
조금이라도 더 낚시를 하고싶은생각에....ㅋㅋ
그래서 저는 시간만 되면 무조건 빨리갑니다...
그리고 저녁은 컵라면 여기에 김밥 또는 햇반...캔맥주 한5개정도 먹을거리는 요정도만 준비합니다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깁밥은 상할 염려가 있어서 대용품으로...자유시간,핫브레이크.5~6개정도 (이거 생각보다 허기면하는데 상당히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출조하시는 저수지에 따라 출발 시간대는 다르다고 봅니다.
저는 주중 화요일에출조하는 상황인지라 주말꾼들보다는 형편이 좀 낫긴 하지요...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일찍 도착하는 것이 맘이 편합니다.
먼저 포인트를 아는 곳일 경우에는 배수 여부 확인을 위해 최소한오후 3시 이전에 도착하려고 노력합니다. ^^
배수중이면 대타를 물색해야 하는 관계로...
먼거리 출조나 출조 자체가 처음인 곳은 오후2시 정도 도착하는게 좋더라구요...^^
포인트 둘러보고 수초 제거 하고
대편성하고, 바늘로 바닥 작업도 하고..
마름이 올라오는 곳이면 마름 구멍넓혀 주어야 하고..
대편성을 거의 오후 6시까지는 마치는 편입니다.
저녁 식사는 동출하는 인원에 따라 다른데요...가급적 2-3인 출조를 하는 편이라...
2-3인 출조 때에는 밥은 싸가지고 가고, 김치 등 밑반찬 몇가지만 챙깁니다.
국물이 필요하면 북어를 넣은 라면 끓이고...
자리에 돌아와 케미꺽고 자정까지 집중..
자정즈음 동출한 조우들과 커피 및 간단한 야식...
아침 시간엔 최대한 철수를 늦추는 편입니다.
가능성이 낮은 낚싯대 먼저 철수하고,,,,
주변 정리 하면서 찌에도 간혹 눈길도 줘가면서...
포인트도 선정하고 자리도 준비하고 ,,
채비도 펴고 등등......
그리고 저녘식사 까지 하고나서 도 한시간정도 여유는 있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
여건만 된다면야 그 배의 시간을 가지고 도착한후
저수지가 배수를한다던지 그러면 다른곳으로 옮길 시간까지 있다면
더 좋겠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