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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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장대 투척시 고수님들만의 노하우는?

chosa IP : 317644c01b97830 날짜 : 2007-12-27 19:32 조회 : 7966 본문+댓글추천 : 0

저물어 가는 세밑에 여러 회원님들 안녕하신지요?
추운 초봄 부터 바람과 풀을 벗삼아 물가를 찾아다니다 보니 벌써
한 해가 몇일 남지 않았네요
요즘 같은 저수온기에 짧은대에선 입질이 뜸하고 장대에선 그나마 입질 보기가 수월하고
붕어 얼굴이라도 보니 장대 사용이 많아지네요
36대까진 바람이 없으면 투척이 할만 한데 40대부턴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손잡이 끝을 잡고 봉돌을 잡은 손을 뒤로 빼서 대의 탄성을 이용해 한다곤 하는데
솔직히 힘듭니다
여러번 투척해도 원하는 곳에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고수님들의 비법을 알고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추천 0

1등! 콧부리 07-12-27 19:44 IP : 4e1981d1ff78437
저도 40대 부터는 몇번 던져야 포인트에 들어갑니다.왕 짜증이지요.

물사랑,방랑자 동영상도 보고 연습해 보지만 몸치라서 쉽진 않네요,

꾸준한 연습만이 비결이겠지요.원줄을 짧게(약50~60cm) 정도

짧게 하시는 것도 한방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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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교통사고 07-12-27 20:26 IP : 3bf893577b7942f
일단 줄을 짭게 맵니다 그래야 투척이 용이합니다
담엔 봉돌잡은손을 뒤로 최대한잡아당겨 원을 그리며 투척합니다 ...
추천 0

3등! 조포 07-12-27 20:45 IP : 1574f8ae8547549
4.0대 이상이면 저의 경우는 줄을 60~80CM정도 짧게 매는 편입니다...
그리고 봉돌은 무거운것보다 6호~7호정도의 찌로 세팅을 해둡니다...
봉돌이 무거우면 잘 날라간다라고 생각하신분들도 많으나 저는 되도록이면 가벼운 봉돌을 선택해서 던집니다..
물론, 손바닥 크기의 구멍에 입수시킬려면 힘이 많이 들지만 웬만한 포인트에는
속속 잘 들어가는편입니다...
던지실때 손잡이대 끝을잡거나 무게가 많이 나가는 대일 경우는 팔걸이를 하시고
초리대끝을보고 힘차게 초리대 끝을 들어주면 받침대와 거의 일직선으로 나갑니다...
많이 연습을하시면 원하는 포인트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사님..
안출하시고....
추워도 물낚시는 계속되어야합니다...^^
추천 1

chosa 07-12-27 22:20 IP : 317644c01b97830
안녕하세요
콧부리님,교통사고님 그리고 조포님
원줄도 손잡이대 정도 짧게 매고 물사랑님 동영상도 보고 해봤지만
실력이 없어선지 잘 되지 않습니다
이번엔 부력이 6호찌로 셋팅해서 재시도해볼렵니다
조포님은 남도쪽 출조는 안하시는지요
오시면 연락주십시요
여러 선배님들 다가오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요
추천 0

귀족향기 07-12-27 22:45 IP : 6ab33ffa07def6f
일단은 줄부터 짧아야 겠지요.그리구40대정도면
고리봉돌기준 7호나8호정도되어야 바람불어도 원하는위치에
잘안착됩니다.
추천 0

마음만월 07-12-27 23:48 IP : 9f4f9330c66b7c2
40대 이상이면 줄을 짧게 매시고 (60cm~70cm정도)
고부력 찌를 사용하시면 긴대일수록
봉돌을 약간 가벼운것 사용하시면 앞치기가 수월할것입니다
스기찌에 고리봉돌 기준 6호~7호정도 사용
수초구멍치기에 너무 고부력도 낚시대의 탄성을 잃어 앞치기가 수월하진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연습이 중요하겠죠~
추천 0

만포개발 07-12-27 23:57 IP : 64e367fba1f8f07
장대투척...뭐 노하우랄건 없는것 같습니다. 연습밖엔...
윗분들께서 좋은 말씀하셨는데요.
정리하고 덧붙이자면....

우선 낚시대의 성질(경질,연질)을 고려하고...

1. 원줄을 짧게 맵니다. 제 낚시대는 경질인데도 40칸은 70cm정도 짧게 맵니다.

2. 장대일수록 너무 무거운 봉돌을 피하시고 5~7호 사이의 봉돌이 먹는 찌를 사용하시면 좀더 수월합니다.
너무 무거운 봉돌은 바람은 타지않으나 대가 아래로 쳐져서 힘들어 집니다.

3. 순부력이 좋은 찌 즉, 찌자체의 무게가 가벼운찌( 삼나무보다는 오동, 오동보다는 부들찌)를 사용하면 좀더 수월합니다.

4. 경질대의 경우 대를 위에서 아래로 쳐들면서 힘으로 던지지마시고(팔에 무리가 옵니다) 가볍게 올리면서 대의 탄성을
최대한 이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투척시 '쉭'하는 바람소리도 안납니다. 말로서 적으려니 쉽지않네요.

5. 아무리 가벼운 40칸이라도 연속해서 열번정도 던지면 팔이 욱신거립니다.
제 경우 가급적 원줄을 더짭게 매더라도 팔꿈치에 받치는게 팔에 무리가 덜오더군요.

장대앞치기 뭐 1~2년 정도만 꾸준히 하시면 47칸 까지는 무리없이 하실겁니다.
즐낙하시길...
추천 2

만포개발 07-12-28 00:02 IP : 64e367fba1f8f07
한가지더...
혹시 시골에서 콩타작하는 도리깨질 해보셨는지요?
요령없이 힘으로만 하다가는 헛손질에 자기 몸뚱이만 때리고 힘만듭니다.^ ^
앞치기도 똑같은것 같습니다.
추천 0

물건도대물 07-12-28 00:03 IP : a5924dbc8aff473
만포개발님께서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현재 40칸까지 있는데.... 내년 가을쯤엔 44칸 이상대를 보충해야하는데...

에효...44칸이상 낚시대 선택도 만만치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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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맥힌찌올림 07-12-28 01:33 IP : ff7883e25cdbeec
저도우선은 짧게 원줄을 매구여 4.4칸부터는 팔걸이를 사용합니다...

가끔 밤낚시에 4.7칸에서 연거퍼 입질오면 팔걸이 안하고는 거의 초죽음이라서 ...

되도록이면 챙피하다 생각안하고 팔걸이 사용합니다... ^^
추천 0

기록갱신 07-12-28 08:09 IP : dd5521600a62459
저같은 경우는 연습을 많이 했었습니다.

일부러 관리형 저수지 떡밥낚시를 4.0칸 쌍포로 힘들게 한 경험이 많았습니다.

계속 투척을 하다 보니까 손맛도 손맛이거니와 밤 낚시하면 팔에 알이 베기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몇번 하다 보니까 3.6칸대는 그짓말 쬐금 보태고 원하는 곳에 맘대루 투척합니다.

40대로 10번던지면 8번정도는 원하는 곳에 한방에 들어 가더군요...

뭐든 경험과 연습만이 최상의 자기 발란스를 갖지 않을까 합니다.

안출하세요...!!
추천 0

lee147214 07-12-28 08:16 IP : 0e6db617aadf256
저는 월줄을 너무 짤게 메는건 반대합니다...
70센치 정도 짤게 맬거면 차리리 3.6칸을 낚시대 길이 만큰 원줄을 매고 사용하는게 낫지 않을가요.
사용하기도 편하고 ....
사는데가 어딘지 모르나 .....앞치기는 글로는 안됨니다...
제가 가르쳐 드리고 싶은마음이 굴뚝 같읍니다...
......
앞치기 요령시 주의점은 ..
1..무리한 한 힘을 주지 않늦다
2..2차 반동을 가하지 않는다...
추천 1

붕어와춤을 07-12-28 10:03 IP : 436d22b94dc2f16
ㅋㅋ 편안 하게 낚시 합니다.(앞치기 못하는 죄로)

봉돌 낙하하는곳이 뽀인터 제 봉돌은 고기있는곳에 떨어집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요 ㅎㅎ

걍 둡니다. 새로 던져도 마찬가지니까요 단 서로 엉키지만 안는다면요

그래서 맹탕을 좋아합니다.

앞치기 못하시는분이 또 있어 행복합니다. ㅎㅎ

즐건 한해 였나요~~~~~~~~~~~~~~~~~~~~~~~~행복하소서
추천 0

하늘님 07-12-28 11:47 IP : 84865248bd7ee9b
우선은 낚시줄을 길게 하지 마시고 짧게 매셔야 될겁니다.

길게매면 엄청나게 힘듭니다. 또한 원하는 포인트에 쉽게 넣을수가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낙시터 가시면 바람도 불고 ....

낚시대의 종류 연질, 중경질, 경질에 따라 원줄길이를 조정하셔야만 쉽습니다.

통상적으로 30센티 정도 줄입니다. 연질대는 좀더 줄여야 하겠지요 (4칸정도의 기준)

거의 마지막 손잡이대 1칸정도의 조정이 필요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추천 0

chosa 07-12-28 12:37 IP : 317644c01b97830
귀족향기님,마음만월님,기맥힌찌올림님,기록갱신님
초보에게 자세한 설명에 빠른 댓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많은 연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건도 대물님,lee147214님,하늘님
성의 있는 답변이 화면상으로도 느껴져서 너무 감사합니다
만포개발님
설명하신대로찌를 지금 쓰는 스기 고부력에서 호수를 낮춰 시험해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붕어와춤을님
저는 실력도 없으면서 대를 바꿀때마다 장대는 44칸까지 네셋트 씩은 구비하는데
40부터는 일년에 두세번 쓰는게 고작인 장대 잼병 낚시꾼입니다
붕어와 춤을님 같은 고수님께서 장대를 잘 못 다루신다는 말씀에 신선한
충격입니다
추운 주말 건강이 우선이니 방한에 신경쓰셔서 따뜻한 출조길 되시고
많은 선배 조사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추천 0

대물도사 07-12-28 15:40 IP : 57cfdc0b2a5586e
chosa님 반갑습니다.
저또한 어설픈 앞치기 인지라...

40대. 한번 던져 원하는 자리에 꼽히면...
그걸로 입질 받을때 까지 말뚝입니다. 절때 안듭니다.
몇번들고 포인트 넣는다고 투척하고 나면 팔이 후덜거려서ㅡ,.ㅡ

줄짧게 매시는건 기본인것 같고요
될수있는 고부력 보다는 조금 낮은 부력이 유리할것 같고
총알 바로위 손잡이 끝 부분보다는 손잡이대 아예 중간 부분을 잡고 던집니다.
한번에 잘 꼽히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낚시로 인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0

chosa 07-12-28 15:51 IP : 317644c01b97830
대물도사님
저 또한 반갑습니다
어설픈 앞치기라 말씀해주시니 겸손한 표현인줄 알면서도,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말씀하신 대로 해봐서 저도 입질 올때까진 대 안들겠습니다 ㅋ ㅋ
댓글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추천 0

이것이낚시다 07-12-28 16:12 IP : 4e13769251ea00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잘보고 갑니다...

짧게는 메고 부력을 6호로 마추어두

꾸준한 연습만이 자신을 키우는 힘이라 생각됩니다...

모두 화팅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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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달빛사냥oo 07-12-28 17:49 IP : 608c5a1135ac358
대야 가져다놓고 옥상이나 공터에서 연습하십시요 최곱니다 ^^

노지로 가서 하면 더좋겠지만 집에서 하는 재미도 좋습니다 전지금 큰대야에서

세수대야로 업됬습니다...목표는 종이컵입니다 ^^;;; 가능할런지 휴~~~
추천 0

chosa 07-12-28 18:44 IP : 317644c01b97830
달빛사냥님
대단하시네요
장대로 대야에 넣기도 쉽지않을텐데요
지금은 세수대야 쓰신다니 금방 컵에도 성공하시겠네요
종이컵 성공하시면 성공담 꼭 올려주십시요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추천 0

바람따라구름따라 07-12-28 21:45 IP : 12a0be0c461704d
종이컵까지... 정말 달인에 도전하시는감요? ㅎㅎ
저는 마당에서 행님과 떡밥 그릇에 넣는 것을 내기하곤 합니다.
생각보다 재미 있습니다. 한 번 해보세요
앞치기 연습도 되고, 감도 익히고,
내기하는 재미도 있어 전혀 지겹지 않고,
행님의 비법까지 전수받을 수 있지요.
주변에 앞치기 고수분이 계시면,
내기 한번 하자고 그러세요
그럼, 제일 빨리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
추천 0

나여기 07-12-28 21:45 IP : 0de158dea76ebb7
만포개발님께서 잘 설명하셨구요
추가한다면

낚시줄 호수를 한단계 낮춘다(1.5호.1.75호.2.0호)낮아질수록 수월합니다.

같은 호수라면 모노줄보다는 카본줄이 수월합니다.

왼손에 봉돌을 잡지말고 봉돌 20-30 cm 위쪽 줄을잡고 앞치기한다.(대의탄성을 최대한이용)

36.40.44칸 긴대일수록 앞치기 보다는 옆치기를 이용합니다.

부는 바람을 상대하지말고 바람의 힘을 역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긴대일수롤 팔걸이를 꼭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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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라이프 07-12-29 02:48 IP : ed6d20a054479df
저는 노지 보다는 유료터를 자주 찾긴 합니다만은

제 주력대도 32대와 40대 입니다

물론 40(가람리미티드)대도 앞치기 이구요..

제가쓰는 40대가 최고급대는 아니지만 비교적 가벼운 편이라고 생각이 들긴 함니다만

앞치기가 결코 수월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요령이 생기니까 쉽더라구요..

우선은 윗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원줄을 조금 짧게 맵니다 (제경우는 손잡이 끝부분에서 바늘까지 20cm정도)

그리고 손잡이 위치가 중요한데 저의 경우 손잡이 끝부분이 아닌 조금 윗쪽을 잡아서(바늘위치)

손잡이 아랫쪽 부분을 손목 뒷쪽 팔에 조금 받치고 투척을 하니 훨씬 쉽더라구요...

손잡이 끝부분을 잡고 투척을 하려면 왼만큼 손아귀 힘이 좋지 않고서야 힘이 많이 들거니와

하루 낚시하기엔 너무 버겁습니다

모두들 아시는 내용이라 쉽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낚시대---------------------------------------------------손잡이---00-------
잡는위치


윗그림처럼 손잡이의 약간 윗쪽(00부분)을 잡고 그 밑부분은 팔에 받치고 하면 별 무리 없이 투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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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a 07-12-29 10:51 IP : 317644c01b97830
바람따라 구름따라님,
동출하는 조우와 입질 없을때 포인트에서 떨어진 곳에서 연습 꼭 해보겠습니다
나 여기님,피싱라이프님
말씀하신대로 현장에서 시도해보고 연습도 부단히 해야겠네요
손잡이대 잡고 하면 손목이 무리가 가서 좋아하는 낚시를 계속 못 할거같은 염려가
들더라구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십시요
추천 0

낚주 07-12-29 12:11 IP : f3324f0b24159d2
40대 44대 쉽게 투척요령
일단 위에 월님들 말씀처럼 원줄을 60_70cm 짧게 메고
자아 여기서 초릿대끝을 하늘로 즉 50도 에서 60도 각도로
하늘높이 세우고 투척을 해보니깐 엄청 쉬웠슴다
일단 한번 해보십시요
제가 직접 해보니깐 진짜 힘하나도 안덤니다
그럼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안출 하셔요
우리월님들 새해에 복마니마니 받으삼
추천 1

chosa 07-12-29 13:28 IP : 317644c01b97830
낚주님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님께서도 추워지는 날씨에 안출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추천 0

잉어도좋아 07-12-29 13:36 IP : f1a7c72cd5505f8
아무래도 줄을 약간 짧게 매시고 한 50정도 그리고 부력도 좀 나가야하고 그리고 던지실때는 낚시대를 손으로잡은뒤 팔꿈치로 받치고 최대한 낚시줄을 잡아당긴뒤 대를 들면서 탄력으로 던지면 좀 수월합니다 연습 많이 해보세요.
추천 0

깜도야 07-12-29 19:57 IP : df7cc2dd38bed2b
lee147214님 말에 동감합니다 . 원줄을 70cm 줄여서 사용하시려면 차라리 낚시대 칸수를 한단계 짧게 쓰시고
차라리 원줄을 손잡이 길이와 같게 쓰시는 것이 팔에 무리도 가지않고 좋을듯 싶네요.
저는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사님도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보시고 제일 편한 방법을 찾아 나만의 것으로 만들면 되겠지요....
추천 0

chosa 07-12-30 23:35 IP : 317644c01b97830
잉어도 좋아님,깜도야님
두분 말씀대로 자신의 몸에 맞는 방법을 찾아 손목에 무리 가지않는 최선의
캐스팅 법을 부단히 연습해야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추천 0

정수수초 07-12-31 21:54 IP : dec04f822bf78a6
3.6까진 자신있는데, 4.0대는 성공률이 많이 떨어집니다. 근데 모사이트에 방랑자가 앞치기하는 것 잘보십시요. 하체를 이용합니다. 하체이용하면 4.0 훨씬더 쉬워지더군요. 무릎을 굽협다가 펴면서 던집니다. 즉 손목이나 팔보다 무릎을 더 사용합니다.

맹탕에서는 이방법이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수초에서도 유용한 것 같구요.

하여간 새해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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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콩에금붕어 08-01-01 15:53 IP : d3f01585d9f6d7b
저도 제가 던진곳이 붕어가 있는 포인트가 됩니다...ㅎㅎ

보기좋게 그리고 한번에 구멍에 넣기는 실력상 어려워서리.....

36대까지는 어느정도 되는데....40대는 무리가.....ㅎㅎ

그래서 한번던져서 떨어지는곳이 포인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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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강 08-01-01 18:54 IP : 1de2fa621ea1ee0
저역시 왠만하면 포인트 근처에 도달하면 그냥 두는 편이지요.

정확한 곳에 투척한다고 자꾸 던져봐야 고기만 도망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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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a 08-01-01 22:03 IP : 317644c01b97830
정수수초님,대물콩에 금붕어님,만강님
올리신 글만 읽던 초보에게 고수님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월 만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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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사모 08-01-13 12:14 IP : 9e0b834f80f2805
만포개발님에 한표......

제가 처음 낚시를 배울때.........혼자서 3.6칸대 한대 들고 가까운 보에가서 1~2시간 연습하던 생각이 납니다.
--> '너 뭐하냐....너 미쳤지....하던 소리도.......ㅋㅋㅋ
나중에는 4.0대로 연습했지만요......

근데, 금전전인 관계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낚시대를 구입하다보니, 4.4칸이상은 앞치기가 어렵지만......
(4.0대하고는 차원이 다라서......^^;;)
걍~
그래도 작년 12월부터 꿋꿋히 4.4칸 연습하고 있습니다.....
내가 공략하는 쬐~~~~그만한 수초구멍에 4.4, 4.7칸대를 넣을때의 짜릿함이란......다 아시죠.....???

그렇지만, 몸조심...........엘보 조심하십시오........
추천 0

chosa 08-01-21 22:11 IP : 317644c01b97830

낙사모님 말씀대로 연습을 해서 실력을 쌓는 방법밖에 없겠군요
추운 날씨에 늘 안출하시고 월 많이 하십시요
추천 0

아러붕 08-02-01 20:54 IP : bde1af8720f8886
갖고 계신 가장긴대로 연습 또 연급
추천 0

붕어사이소 08-04-16 12:52 IP : 90d01d9e0497b85
원줄을 짧게 매시고 칸수에맞는 고부력찌를 사용하심이....
추천 0